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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82호(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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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시가 ‘팔공산 단풍투어 상품’을 개발해 1천여명의 일본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2.  대구시가 미소친절운동을 도시 브랜드화해 더 큰 대구 만들기에 나섭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 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가 ‘팔공산 단풍투어 상품’을 개발해 1천여명의 일본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대구시는 일본권 전담여행사인 ㈜체스투어즈와 공동으로 대구스타디움 견학과 팔공산 단풍투어를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 10월 현재 1,000여 명의 일본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지난해 가을 처음 출시된 팔공산 단풍투어 상품은 일본인 장수 김충선 장군을 모신 녹동서원과 약령시한의약문화관, 동성로, 동화사, 대구스타디움 견학 등 대구 중심의 2박 3일 관광 상품입니다.

일본 후쿠오카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팔공산 단풍투어는 지난 17일 39명의 단체관광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매일 일본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체스투어즈 관계자는 11일 기준 937명이 예약을 완료했고, 10월말까지 꾸준히 판매되면 1,000여 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팔공산 단풍투어에는 대구스타디움 견학이 추가됐다”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따른 대구 브랜드가치 상승효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일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시가 2011세계육상대회를 통해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미소친절운동을 도시 브랜드화합니다.

대구시는 미소친절 도시의 이미지를 대구의 브랜드로 만들고자,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이 날 세미나에는 시민단체와 관광계, 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박은희 대구경북연구원 보건복지팀장과 손태환 동덕운수 대표가 미소친절운동의 중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7명의 토론자가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 방향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수렴한 의견은 미소친절 운동에 반영하고 내년에는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를 범시민 운동으로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내년에 제93회 전국체전, 2013년에는 세계에너지총회가 대구에서 열리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다시 한 번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각오로 더 큰 대구 만들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전 열려

지역 명인들의 큰 잔치인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이 18일부터 23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지난 18일 천왕메기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함께 소목장, 하향주, 대고장, 모필장의 전시가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펼쳐집니다.

또, 야외무대에서는 욱수농악, 달성하빈 들소리 시연과 고산농악과 날뫼북춤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만듭니다.

* 자막 - 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살리기 위해 간담회 열어

‘중소기업중앙회의 대구시장 초청 간담회’가 19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범일 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공동물류센터 건립 요청,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구매 시 지역제품 애용협조 등을 건의했고, 이에 대한 지원방향을 모색했습니다.

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이 날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입니다.

* 자막 - 클린코리아 추진본부 발대식 열고 환경정화활동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 대구경북 환경보전협회는 지난 19일 낙동강 강정보에서 '클린 코리아' 추진본부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낙동강 중·상류 클린 코리아 추진본부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등 28개 기관, 단체가 함께 추진하며, 참여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클린 코리아 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날 발대식 이후에는 클린코리아 추진본부 참여기관 등 1,000여 명이 모여 강정보 인근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수중과 강정보 수변지역의 영농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친수공간만들기에 앞장섰습니다.

* 자막 - 스타기업 육성협의회 열려

대구시는 지난 20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스타기업 육성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지원 유관기관장과 스타기업 11개 육성전담기관장, 스타기업PM 등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스타기업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지금까지의 추진상황 보고와 향후 지원 및 발전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한편 대구시 스타기업육성협의회는 11개 스타기업 육성전담기관을 비롯해 32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집중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제17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을 공모합니다.

공모분야는 일반건축물조경, 공동주택조경, 옥외공원 등이며, 공모대상은 2009년 1월 1일부터 2011년 8월 말까지 기간에 시공이 완료된 대구시 소재 조경사업장입니다.

공모작품은 10월 31일까지 대구시청 공원녹지과로 접수하면 되고, 대구시 도시녹화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각 1점씩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곳곳에 가을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구지 먼 곳을 찾지 않아도 
가까운 대구 도심에서 아름다운 단풍길을 만날 수 있는데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나 수성못, 두류공원 등 
도심 속 숨어있는 단풍명소를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역 명인들의 큰 잔치인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이 18일부터 23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지난 18일 천왕메기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함께 소목장, 하향주, 대고장, 모필장의 전시가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펼쳐집니다. 또, 야외무대에서는 욱수농악, 달성하빈 들소리 시연과 고산농악과 날뫼북춤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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