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80호(2011-10-14)
대구시는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 축제기간에 맞춰 자매우호도시인 러시아의 상트페데르부르그시의 예술단을 초청해 지난 11일 어린이회관에서 러시아의 전통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공연한 ‘러시아 비스퀴트 앙상블’은 러시아 민속 악기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구사하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연주 단체입니다.
포크, 재즈, 클래식 등 신선한 레퍼토리로 지금까지 1,500여회가 넘는 콘서트와 협연을 펼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민속악기를 중심으로 이색적인 선율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클래식과 오페라를 들려주며, 러시아 최고의 오페라&발레극장인 마린스키극장 전속 성악가 옥산나 실로바와 바딤 크라베츠가 협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