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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78호(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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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이 지난 5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습니다.

2.  대구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윤리함양 특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 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관이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탄생했습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이 지난 5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습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은 104년 전 일제의 경제침략으로부터 국권회복을 위해 대구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7월 말 준공된 기념관은 국비와 시비, 그리고 전 국민의 모금으로 건립됐으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특히 세계육상대회 기간 중에는 임시 개관해 대구를 방문한 내·외국인들에게 국채보상운동의 나라사랑 정신을 보여줬으며, 개관 당일에는 기획전시실에서 국채보상운동 당시의 원본 사료를 전시했습니다.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 당시의 역사적인 사료와 영상물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은 주권 수호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의 뜻 깊은 정신을 후손에게 교육할 수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될 것"이라며, "기념관이 대구의 명물로 자리잡을 수있도록 타 단체와의 전시교류회, 체험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윤리함양 특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대구시는 공직자의 윤리함양과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자 대구시 인사위원회 위원인 김승규변호사를 초빙해 특별강의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4일 어린이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구군, 공사·공단 등 시 산하 공직자 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규 변호사는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공무원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늘 접하고 있지만 실수하기 쉬운 청탁, 뇌물 등 법률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습니다.

특히, 낡은 관행을 버리고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국가와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점과 세계육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계기로 더 큰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가져야 할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특별교육으로 전 공직자가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확산시킬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신 이 날 행사에는 정부포상 및 시장 표창 수여식이 열려,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단체, 기관에 수여했습니다.

이어 어르신 노래자랑대회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올해 100세에 달하는 어르신 26분에게 청려상을 전달했으며, 장기대회와 바둑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구,군별로 펼칠 계획입니다.

김범일 시장은 10월 정례조회에서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260만 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김 시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이 우리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경제 위기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세계육상대회 성공 개최로 시민이 한 마음으로 뭉친 이 때, 그 여세를 유지하고 끌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공직자가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김 시장은 “노력한 만큼 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긍정적인 자세로 대구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힘껏 뛰자”고 강조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6일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23공구 강정보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연수 행정부시장 주제로, 정무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진 30여명이 참석해, 낙동강살리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강정·고령보 현장을 둘러보며 낙동강 연안개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한편, 현장간부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음식물류 폐기물공공처리 시설과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등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6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막해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식에는 성화봉송을 비롯해 도미노쇼와 멀티 크로스오버 쇼 등 다양한 컨셉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 45개 전 종목, 1,5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9위 내 진입을 목표로 열전을 펼칩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아트페스티벌 2011>이 10월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됩니다.

‘미술의 소통과 순환’, ‘참여로서의 미술’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200여명의 작가가 부스 개인전을 통해 서양화, 한국화, 서예, 영상 등 2,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또한 특별전시로 대구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대구미술의 오늘, 지금, 여기를 보다’전과, 2011현대미술 영상설치전도 함께 열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따라 
가을산행, 계획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건조한 날씨 산불조심과 함께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6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막해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식에는 성화봉송을 비롯해 도미노쇼와 멀티 크로스오버 쇼 등 다양한 컨셉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 45개 전 종목, 1,5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9위 내 진입을 목표로 열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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