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국립 암센터 분원 유치를 위해 지역 역량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대경바이오포럼과 함께 지난 23일 그랜드호텔에서 국내 암 연구의 권위자를 초청해 ‘암 중개연구의 국내외 동향 및 R&D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첨복단지 내 신약개발지원센터의 항암후보물질 개발계획과 국립 암센터 분원 유치 추진으로 지역에서 암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공론이 장이 됐습니다.
포럼에서는 세계적 암 연구 권위자인 이호영 서울대 교수가 ‘해외 암 연구센터의 암 중개연구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또 정현철 연세대 암센터 원장이 ‘R&D를 위한 암 중개연구에서 메디컬 테크놀로지의 역할’을 발표하는 등 7명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방안과 중개연구 활성화 등 다양한 정보와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대구시는 암센터의 항암제, 임상연구를 첨복단지와 연계하면 세계적 수준의 항암연구, 치료제 개발을 선도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며 대구경북첨복단지에 암센터 분원을 건립할 것을 정부에 여러 차례 건의해왔으며, 금년 말에 최종입지를 선정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