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삼성전자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해 마련한 <삼성미디어아트전>이 지난 28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아트전은 대구시청 광장에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꿈-백야>를 주제로 세계적 명성의 미디어 작가 16명의 작품과 대학생 미디어 아트 공모전 수상작 10개 작품 등을 상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9월 3일까지, 매일 밤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만날 수 있으며, 최첨단 디지털기술과 예술이 표현하는 미디어 아트 세계를 선보입니다.
대구시는 “미디어아트전이 끊임없이 도전하며 행보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새로운 매체의 활용을 시도하는 미디어 작가들의 열정을 담아냈다”며, “축제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