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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67호(2011.08.26)
1. 세계육상대회 기간 중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길 기원하는 기청제가 열렸습니다. 2. 세바스찬 코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대구를 찾아 육상 동호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 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세계육상대회 기간 중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길 기원하는 기청제가 열렸습니다. 대구향교는 지난 25일 명륜당 앞 잔디밭에서, 세계육상대회 기간 중 비가 내리지 않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청제를 지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조선시대까지 지속된 농경의례의 하나인 기청제를 통해 2011대회 성공과 세계인류와 공동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유림 200여명과 시민이 함께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세계육상대회 기간에 대구의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고, 맑고 청명함을 기원하는 뜻에서 기청제를 지내는 만큼 반드시 소원이 성취돼 세계신기록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청제는 조선시대에 장맛비와 폭우가 계속돼 흉년이 예상될 때 숭례문 등 도성 4문과 지방의 성문에서 지냈고, 수재 때에 산천신을 상대로 비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냈습니다. 세바스찬 코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대구를 찾아 육상 동호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 세바스찬 코 위원장을 비롯해 김범일 시장과 2011대구스포츠클럽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육상선수권대회 1,500m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육상경기연맹 부위원장이기도 한 코 위원장은 이 날 참가자들과 함께 100m달리기를 하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세바스찬 코 위원장은 "스포츠가 젊은이들의 삶과 더 넓은 사회 계층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스포츠는 젊은이들이 교육, 안전, 자신감, 건강 등 일상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고 말했습니다. 또, 2011대회를 준비한 대구의 도시환경과 홍보, 자원봉사를 칭찬하며, “이번 대회가 엘리트 선수들의 잔치이기도 하지만 일반 시민들도 생활 체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주)금복주는 지난 22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김동구 금복주 대표이사가 2011대회 성공개최를 계기로 대구·경북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는 뜻에 따른 것으로, 금복주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5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조해녕 위원장은 “통 큰 지역사랑이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이번 대회 성공을 확신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3일 김연창 정무부시장 주재로, 공공기관과 유통업체, 시민단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배추와 무, 돼지고기, 소고기, 자장면을 5대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연내 7대도시 최저수준 달성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매시장의 가격조정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외식업체의 자율적인 가격 인하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민관합동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매월 개최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우수업체 및 기관 포상 등으로 지역 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8월 23일부터 9월 9일까지를 <전통시장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범시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지난 23일에는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 김연창 정무부시장과 이걸우 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각계각층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촉진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이 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20억원 이상 판매를 목표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판매 촉진행사와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세계육상대회를 기념한 특별전시회, 전이 9월 19일까지 중앙로 구 상업은행 건물에서 열립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미디어아트의 발전가능성을 소개하는 <예술의 이익>과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대구미술의 빛과 정신>, 2개 전시로 개최됩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로 전 세계의 이목이 대구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가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도,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도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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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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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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