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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67호(2011.08.26)
세계육상대회 기간 중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길 기원하는 기청제가 열렸습니다. 대구향교는 지난 25일 명륜당 앞 잔디밭에서, 세계육상대회 기간 중 비가 내리지 않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청제를 지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조선시대까지 지속된 농경의례의 하나인 기청제를 통해 2011대회 성공과 세계인류와 공동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유림 200여명과 시민이 함께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세계육상대회 기간에 대구의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고, 맑고 청명함을 기원하는 뜻에서 기청제를 지내는 만큼 반드시 소원이 성취돼 세계신기록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청제는 조선시대에 장맛비와 폭우가 계속돼 흉년이 예상될 때 숭례문 등 도성 4문과 지방의 성문에서 지냈고, 수재 때에 산천신을 상대로 비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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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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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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