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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49호(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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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범일 시장이 민선 5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남은 기간 동안 서민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2.  대구지역 노사민정이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범일 시장이 민선 5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남은 기간 동안 서민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5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간 글로벌 지식경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60만 시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제조업분야에서 전국평균 이상인 22%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삼성 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 합작회사, IHL 등 대기업 유치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뇌연구원 유치, 대구 R&D출범 등이 대구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은 기간 동안 서민경제를 위한 물가안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따뜻한 공동체 형성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불발에 그친 신공항 유치에 대해서는 5개 시·도지사의 적극 대화를 통해 다시 도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재논의를 통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표명했고, 도청 후적지 활용과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 문화교육 관련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 시장은 앞으로 대구방문의 해와 연계한 2011대회 성공개최와 2015 세계물포럼 유치, 첨복단지 및 국가과학산업단지 성공 조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대구지역 노사민정이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가 좋은 직장 만들기, 책임있는 노사관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선언>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23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구지역 노동계와 노사발전재단, 고용노동청 등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급변하는 노동 및 경영 환경에 대처하고, 활기찬 대구건설, 공정한 노사 상생 일터 창출을 다짐하는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대구시산하 5개 공사·공단 근로자들과 (주)영진 노사도 각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이 밖에도 노사생상 일터 만들기 홍보 퍼포먼스와 2011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구지역 택시업계 노사가 ‘외국 손님맞이 친절 대구이미지 실천’ 결의를 다졌습니다.

국내 최대 장애인 기능축제인 2011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지난 22일부터 한국 폴리텍VI대학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2일 리더스W강당에서는 김범일 시장과 지역 유관기관, 선수 및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개최됐으며, 대구시 대회에서는 CNC선반 등 총 23개 직종, 2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으며, 직종별 금상 입상자는 11월 인천시에서 열리는 제28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이 지난 21일 대구를 방문해 정책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노보텔 대구시티센터에서 진행된 이 날 설명회는 여성가족부가 지방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증진, 소통 등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은 여성가족부의 주요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여성과 가족, 청소년 정책 논의, 지역 의견 등을 수렴했습니다.

또 가출청소년 대책과 가정폭력방지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여성일자리 창출,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 등의 현안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사회통합위원회가 지난 23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화합운동 영남지역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간담회는 박경배 사회통합위원회 지원단장의 사회통합의 필요성과 사회통합위원회 소개, 지역화합 우수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지역화합운동간담회는 사회통합위원회가 영·호남 화합 운동을 활성화시켜 지역 간 갈등 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5월 여수에서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어 2번째 열린 것입니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23일 범시민 자문단을 초청해 도시철도 3호선 건설 추진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범시민 자문단에게 3호선 모노레일의 특성과 친환경성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단이 건설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시민불안이 없도록 안전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자문단이 3호선에 대한 시민불안 해소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민단체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범시민자문단은 모노레일 차량디자인과 내부 주요설비 설계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모노레일의 장점과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2011세계육상대회 조직위가 육상대회의 감동을 담은 기념주화 구입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기간은 6월 28일까지며, 농협중앙회와 우리은행 각 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신청자에게 배부됩니다.

일반인에게 판매되는 2011대회 기념주화는 3만장으로, 판매가격은 57,000원이고, 1인 2장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폐공사 콜센터 또는 2011대회 조직위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클로징>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건강에도 신경을 쓰셔야하는데요.
예방은 역시 위생이라는 점 잊지 마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지역 노사민정이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가 좋은 직장 만들기, 책임있는 노사관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선언>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23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구지역 노동계와 노사발전재단, 고용노동청 등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급변하는 노동 및 경영 환경에 대처하고, 활기찬 대구건설, 공정한 노사 상생 일터 창출을 다짐하는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대구시산하 5개 공사·공단 근로자들과 (주)영진 노사도 각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이 밖에도 노사생상 일터 만들기 홍보 퍼포먼스와 2011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구지역 택시업계 노사가 ‘외국 손님맞이 친절 대구이미지 실천’ 결의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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