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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48호(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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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2.  두류공원이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지난 18일, 개막 축하 전야제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전야제에는 김범일 시장과 (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 강신성일 이사장, 배성혁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배성혁 집행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와 축제 기간 중 펼쳐지는 공연 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2011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푸치니의 오페라를 각색, 제작한 딤프의 개막작 ‘투란도트’와 중국의 초대형 뮤지컬 ‘사랑해, 테레사’의 화려한 갈라쇼가 펼쳐졌습니다.

또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인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창작뮤지컬 '폰(Pawn)'과 '미스 사이공', '올슉업(All shook up)' 등의 작품도 선보였습니다.

한편 제5회 딤프는 다음달 11일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과 동성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공식 초청작 7편과 창작 지원작 3편,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 8편 등 모두 18편의 뮤지컬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두류공원이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납니다.

대구시는 도심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 12월 착공한 두류공원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습니다.

경관 개선사업으로 두류공원 내 관광정보센터 외부에는 대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사람과 자연, 문화시설을 상징하는 이미지의 타임폴 광장을 조성했습니다.

또 두류공원과 대구타워를 연계한 Colorful DAEGU 포토존 광장과 바닥분수 광장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문화예술회관 건너편 부용정 주변에는 수변무대를 설치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성당못 전망테크 2개소를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경관개선사업으로 두류공원은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대구시, 서민물가안정대책회의 열어

대구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대형마트 물가안정 지역기여도 도입 등 3가지 분야 서민물가 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시는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시 산하 농축수산물도매시장의 산지 수집활동을 강화해 공급물량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에 지역물가 안정분야를 평가항목으로 추가하는 등 세부기준을 마련해 유통업체별 물가안정지역기여도를 평가·공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민이 자주 이용하는 외식비 10종은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매주 품목별 가격동향을 시, 구·군, 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자막 - 대구스포츠기념관, “2011세계육상대회 홍보관” 새롭게 단장

대구스포츠기념관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기념관은 지난 8일, 2011대회 엠블렘과 마스코트를 소개하는 안내판을 부착하고, 171센티미터의 대형 마스코트 살비도 설치했습니다.

특히 살비포토존은 대구스포츠기념관을 찾은 현장 체험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2011대회를 알리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2011대회 거리응원 및 공연팀을 모집합니다.

모집팀은 남,여 마라톤 응원 40개팀, 공연 28개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7월 11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시면 됩니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시간 인정되고 공연팀의 경우, 활동비가 지원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구시는 2011대회를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합니다.

외국인과의 교류나 대구 알리기에 관심이 있고,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대구시 홈스테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참여가정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인증서가 주어집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클로징>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참여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주최 도시로서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스포츠기념관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기념관은 지난 8일, 2011대회 엠블렘과 마스코트를 소개하는 안내판을 부착하고, 171센티미터의 대형 마스코트 살비도 설치했습니다. 특히 살비포토존은 대구스포츠기념관을 찾은 현장 체험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2011대회를 알리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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