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6호(2011-06-14)
국제대회를 앞두고 있는 대구시와 인천시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대구시와 인천시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한 ‘국제대회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10일 인천시청에서 만나 대회홍보 등 상호간 업무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대회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육상대회 및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석해 양 지자체 간 상호교류를 다짐했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대구세계육상대회가 침체된 한국의 육상 저변을 확대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회성공을 위해 홍보와 입장권 판매, 시민ㆍ공무원 단체관람 등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2011대회에 인천시민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