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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44호(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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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2.  대한민국 뇌 연구의 중심이 될 <한국 뇌 연구원>이 대구에 설립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다양한 행사가 대구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지난 6일에는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이 앞산 충혼탑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등 2천 여명이 참석해 참배했습니다.

또 지난 1일에는 임란호국영남충의단에서 주관하는 의병의 날 기념식이 열렸고, 2일에는 김범일 시장이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문했습니다.

오는 25일에는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참전 용사들의 값진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기념식이 어린이회관 꾀꼬리 극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6월 한 달간은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대구국립박물관 등 주요사찰 무료입장과 프로야구경기 무료관람 등의 기회가 제공됩니다.

대한민국 뇌 연구의 중심이 될 <한국 뇌 연구원>이 대구에 설립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3일 뇌연구촉진심의회를 열어 대구시와 디지스트 컨소시움에 한국뇌연구원 설립을 최종심의 확정했습니다.

대구시와 DGIST 컨소시움의 한국뇌연구원 유치로 지역 산업계와 의료계, 대구경북첨복단지 등 산업전반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뇌연구원은 뇌의약학과 뇌공학, 뇌과학-뇌인지 등 3대 연구분야로 나눠지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2014년 초 개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설계비, 운영비, 연구개발비 등 총 638억원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부지 제공 및 건축비를 부담하게 됩니다.

한편 한국뇌연구원은 국가차원의 뇌 전문연구기관으로, 세계 7대 뇌강국 진입을 목표로 2008년부터 연구개발투자를 추진해 왔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김범일 시장은 지난 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홍보를 위해 전 직원이 홍보맨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시장은 “만나는 사람마다 육상대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대회와 관련한 사소한 업무라도 챙기고 점검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의 성공사례를 예로 들며, 주제가를 대회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구국제아트페어 ‘아트대구 2011’이 2일부터 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국내외 50여 개 화랑, 250여 명의 작가가 참가해 2천 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는 추상표현주의 2세대를 대표하는 샘 프란시스 특별전과 스페셜 아티스트 이건용과 오병욱 초대전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YU ART FUND’가 기획돼 화랑과 작가가 작품을 판매하는 대신, 컬렉터들에게 자율적으로 장학기금을 모금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전시 유물을 구입합니다.

올해 구입대상 유물은 놋쇠로 만든 화폐류, 장신구류 등 각종 생활용품 중 제작된지 50년 이상 된 것들입니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소장자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시면 됩니다.

또한 뜻있는 개인 소장자들의 유물기증신청도 함께 받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휴대전화사용이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에 
세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자파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짧게 통화하고,
핸즈프리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지난 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홍보를 위해 전 직원이 홍보맨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시장은 “만나는 사람마다 육상대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대회와 관련한 사소한 업무라도 챙기고 점검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의 성공사례를 예로 들며, 주제가를 대회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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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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