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시가 지역 성장기업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섭니다.
2. 대구스타디움이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국제공인 1등급 인증을 받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가 지역 성장기업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성장기업 특별지원대책을 발표하고, 대구시와 대구은행, 대구상의간 지역 성장기업 지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지역기업들의 실적호조세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신규투자와 고용창출, 수출증가 등 성장기업들에 대해 집중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역성장기업에 대한 구체적 지원방안은 자금과 인력, 해외마케팅 등 3대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
자금지원분야에서는 대구시 시설자금 1,600억원, 대구은행과 신보재단 등 지역금융기관 7,100억원 등 총 8,700억원을 신규로 공급합니다.
인력분야에서는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해 당초 700명이던 교육 인원을 2천명으로 확대하고, 특화취업박람회 개최, 달성산단 근로자 교통불편 해소에 나섭니다.
또 해외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전략산업의 해외거점 강화와 해외규격인증 획득비용을 지원합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산업용지 공급 확대, 폐수 재이용 등 산업인프라 개선, 교통 및 물류여건 개선 등에 대한 후속 지원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대구스타디움이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국제공인 1등급 인증을 받았습니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이 지난 4월 23일자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까다로운 공인심사를 통과해 국제공인 1등급인 Class-1 인증을 받았습니다.
대구스타디움 트랙은 2011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관람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몬도트랙으로 교체됐고, 지난 1월 국내 1급 공인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국제공인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스타디움에서 치러진 경기 결과는 IAAF의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특히 청색 트랙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설치된 것으로, 선수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청량감 있는 경기장 환경을 조성은 물론, TV 시청자들에게는 눈의 피로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직위는 “이번 국제공인 인증 획득으로 경기장 시설에 대한 준비는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남은 기간 동안 많은 세계기록들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대회 운영과 만석 관중 달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워크숍이 지난 6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워크숍에는 600여명의 주부모니터단이 참석했으며, 3기 출범 동영상 상영과 다문화 주부모니터의 활동다짐에 대한 사례발표,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에 대한 모범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주부모니터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직무능력개발원 홍응식 원장의 ‘정책아이디어 제안기업’과 경운대 윤복만 교수의 웃음 특강 등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3기 주부모니터단은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효과적인 정책제안 요령을 배웠으며, 나눔과 봉사의 메신저로서 활동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키는 자리가 됐습니다.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지난 6일, ‘한우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한우고기 1,500kg을 대구시에 기증했습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대구 시민이 보여준 한우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한우산업이 회복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기증된 한우고기를 한우농가의 넉넉한 마음과 함께 담아 어린이와 노인 관련시설 55개소에 골고루 나눠줄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대회를 맞아 지역 최대 관문인 동대구역 중앙광장에 꽃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꽃조형물은 2011대회를 의미하는 11개의 둥근 기둥형으로, 활기찬 컬러풀 대구를 표현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녹색환경도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대구시는 꽃조형물을 통해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밝고 매력적인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포토존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2011대회 마라톤 코스인 수성로의 확장공사를 위해 5월 9일부터 6월 말까지 양방향 1개 차로를 축소합니다.
이번 확장공사를 위해 중동교네거리에서 상동시장네거리까지 0.6km구간 파동방향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상동시장네거리에서 수성못오거리까지 1.05km 구간은 양방향 1개 차로씩 차량통행이 제한됩니다.
차량 통행제한 지시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 바랍니다.
2011대구세계육상대회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름다운 도시, 대구 알리기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