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실시됐습니다.
지난 3일에는 지하철 2호선 다사역 일원에서 달성군청과 도시철도공사, 달서소방서 등 17개 유관기관, 700여명이 참석한 ‘지하철 화재대응 현장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 날 훈련은 방화에 의한 열차 내 화재발생의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승객대피, 화재진화 및 사상자 구조 등 유관기관 간 통합 협력대응태세를 점검, 평가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제대회를 앞두고 우리 지역의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보다 효율적이고 완벽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보완하는데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