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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28호(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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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대 최대 규모의 <2011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대구 시민들의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2.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규탄하고, 재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2011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대구 시민들의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0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부문 리허설 대회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최대 규모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엘리트 200여명, 마스터즈 1만 4,400여명 등 모두 1만 4,600여명의 선수들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코스를 달렸습니다.

특히 이 날 대회는 2011대회 테스트 대회로서 라민 디악 IAAF 회장과 집행이사 23명, 관계자 등 60여명이 대회에 참관해 경기 운영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대회 우승은 2시간 8분 8초로 케냐 송오카 선수가 차지했고, 국내선수로는 이두행 선수가 2시간 16분 52초로 15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이 날 대회에 앞서, 8일 GS프라자호텔에서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를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규탄하고, 재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규탄 및 재추진 결의대회가 지난 8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집회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지사, 유승민 한나라당 시도당 위원장 등 국회의원과 신공항 추진위 관계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결사추진위원회 강주열 본부장은 규탄사에서 "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지역의 성난 민심을 청와대와 정부 등에 제대로 알리고, 지역민의 힘을 모아 신공항을 다시 추진하자"고 말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결의사를 통해 "정부의 신공항 백지화 결정을 절대로 잊지 말고, 앞으로도 신공항 열기를 계속 이어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신공항 재추진과 국토해양부 장관의 해임, 지방 죽이기에 앞장서 온 정치인들의 사죄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어 백지화를 상징하는 하얀 풍선과 신공항 재추진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낙후됐던 달성로 일대가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과 도로 확장공사로 상업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3호선 통과 노선 중 도로 폭이 협소한 달성로 구간의 확장 공사를 도시철도 3호선 공사와 병행해 추진 중입니다.

달성로 확장이 본격화되면서 도로 주변의 노후 건물들이 신축 또는 리모델링 돼 주변 도시미관이 변화하고 있고, 서문시장 입구의 동산육교 확장 공사도 지난 달 완료됐습니다.

이에 따라 달성로 일대 공동주택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찾고, 상습정체지역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중구지역의 새로운 상업문화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1대회 공식주제가인 'Let's Go Together' 메이킹 필름발표회가 지난 7일, 대구 노보텔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공식주제가 'Let's Go Together'는 육상경기의 역동성을 표출하고, 대회 이념인 꿈, 열정, 도전을 상징하는 멜로디와 가사를 담아 제작됐습니다.

특히 대회 공식주제가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민가수 인순이와 신인가수 허각이 참여 뮤지션으로 캐스팅됐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2011대회 소개 및 공식주제가 제작경과 보고에 이어 메이킹 필름 상영, 기자회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계명대 합창단의 중창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대구의료원에서 보건·의료 단체장과 임직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보건의료사업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대구시의사회 김명성 부회장 외 2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의사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등 관련단체와 구·군 보건소는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나부터 실천하는 건강관리, 가족사랑의 실천입니다”를 주제로 시민보건의식고취 캠페인을 실시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칩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라민 디악 회장 및 집행이사들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인터불고 호텔에서 집행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회시설을 방문했습니다.

IAAF 집행이사회는 대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집행이사회로 국제경기대회 규정 개정, 차기 집행이사회 일정 조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대회 준비 상황을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대회시설인 대구스타디움과 선수촌도 방문했습니다.

조직위는 IAAF 집행이사들의 대구방문을 환영하는 만찬회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대구세계육상대회에 대한 열망과 강인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모범청소년을 찾습니다.

효행과 선행, 노력 분야에서 대상 1명과 부문상 3명, 장려상 3명 등 총 7명을 선정합니다.

자격은 현재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해당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면 됩니다.

후보자 추천은 대구시 구.군수, 각급 학교장, 기관.단체장이 하며, 20일까지 대구시에 접수하면 됩니다.

추천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나 각 구･군 청소년업무 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 올 봄에도 자주 찾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황사 때에는 적어도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구요.
야외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라민 디악 회장 및 집행이사들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인터불고 호텔에서 집행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회시설을 방문했습니다. IAAF 집행이사회는 대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집행이사회로 국제경기대회 규정 개정, 차기 집행이사회 일정 조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대회 준비 상황을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대회시설인 대구스타디움과 선수촌도 방문했습니다. 조직위는 IAAF 집행이사들의 대구방문을 환영하는 만찬회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대구세계육상대회에 대한 열망과 강인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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