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7호(2011-04-08)
지역 경제인들이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섭니다.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와 대구지역 CEO들이 함께하는저출산 극복 실천대회인 대구 CEO포럼이 지난 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포럼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김범일 시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CEO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포럼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저출산 고령화의 파급효과와 원인을 진단했습니다.
또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화의 장 만들기, 예고 없는 회식 안하기, 정례적으로 패밀리데이 실천하기 등 3대 실천 과제를 선정해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보건복지부, 대구은행은 저출산극복을 위한 국민인식 개선과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일·가정 양립 문화확산의 전파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