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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18호(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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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남권 4개 시도지사가 ‘신공항 무용론’ 주장에 대한 반박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2.  대구시립예술단이 지역 역점사업에 대한 수도권 홍보를 위해 플래시몹을 연출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영남권 4개 시도지사가 ‘신공항 무용론’ 주장에 대한 반박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영남권 4개 시·도지사는 공동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경제성 부족과 지역간 갈등, 국론 분열 등 터무니없는 이유를 들어 영남권 신공항 건설의 백지화를 주장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의 최근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정두언 의원의 발언은 자력발전을 위해 애쓰는 지방의 갈망을 완전히 저버린 극단적인 수도권 중심의 편협한 시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IT·전자, 섬유, 기계·금속, 자동차 등 대한민국의 대표산업이 밀집돼 충분한 항공수요를 보유한 영남경제에 대한 철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선의의 발전적 경쟁을 과거의 정치적 지역감정에 빗댄 것은 영남권의 지역갈등을 오히려 부추기거나, 수도권과의 대립을 유도하려는 저의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4개 시·도는 정두언 의원이 앞으로는 신공항 무용론 등 영남권 1320만 시·도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발언을 일절 중단하고,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에 대해 전향적으로 고민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엄중히 촉구했습니다.

대구시립예술단이 지역 역점사업에 대한 수도권 홍보를 위해 플래시몹을 연출했습니다.

대구시립예술단원 40여명은 지난 5일 서울역과 명동일원에서 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와 2011세계육상대회 성공개최 등을 홍보하는 ‘플래시몹’을 연출했습니다.

이 날 캠페인은 서울역 광장과 역사 내, 명동극장 앞에서 3회 실시됐으며, 시립교향악단의 관악연주를 시작으로, 합창단과 무용단이 협연을 펼쳤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40여명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1,300만 영남의 중심 신공항 최적지 밀양”이라는 대형현수막을 제작해 플래시몹 연출에 함께했습니다.

또 2011대회 마스코트인 살비도 함께 나서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최삼룡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국민들에게 대구시정 현안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대구시민들의 신공항 밀양 유치 염원이 전국민에게 바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IT 융복합의료기기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IT융복합의료기기산업협의회의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대경권 내 IT융복합 의료기기 협의회원 120개사가 참석해 공동사업 발굴과 추진 등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사업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IT융복합의료기기산업 기술 이전을 전제로 첨단기술을 함께 소개하고,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정책연구실에서 R&D사업계획 작성법 강연도 열렸습니다.  
 
* 자막 - 제8기 여성정책위원회 정기총회 열려

제8기 여성정책위원회 정기총회가 지난 7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1년도 위원회 운영방향과 대구시의 여성청소년가족정책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김범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육상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여성정책위원들이 친절·질서 운동에 적극 앞장서 줄 것과 여성정책발전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여성정책위원회는 학계, 시의회,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년간 여성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자막 - 공무원노조, 사랑나눔 헌혈운동 전개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대구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헌혈운동에는 , 참여자에게는 간질환과 심장질환,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대구공무원노조 류재상 위원장은 “시민들의 어려움에 동참한다는 뜻에서 헌혈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4일부터 25일까지 2011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주택소유자에게 열람하게 하고 의견을 청취합니다.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안 열람대상은 총 15만 8천호이며, 올해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됩니다.

공시가격의 내용은 구·군 홈페이지나 읍,면,동 세무과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는 3월 25일까지 구군 세무과나 대구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 의견제출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마른 사람보다는 통통한 체격을 가진 사람이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나친 다이어트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점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이정윤입니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변공간들이 조성되고 있는데요. 대구시가 아름다운 강변을 만들기 위해서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지자체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 사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참가자들이 식재한 나무에는 각자의 의미를 담아 개별 표찰도 달고, 추억과 사연을 타임캡슐에 담아 20년간 보관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가 직접 심은 나무가 낙동강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뿌듯하고 의미 있는 일이 없을 것 같은데요. 낙동강도 살리고,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희망의 숲’ 조성 사업에 여러분도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클릭정보마당 이정윤이었습니다.

1. 「낙동강 희망의 숲」조성사업의 추진배경은 무엇입니까?

국민 누구나 4대강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아름다운 내 고장의 강을 가꿀 수 있도록 국민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추진합니다. 지역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대표 구간에 주민, 가족, 단체 등이 정해진 수목을 자발적으로 구입 식목기간 중에 식재하는 행사로 추진됩니다.

2. 대구시는 어떻게 추진하나요?
 
우리시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강정보 도류제구간 9,600㎡  면적에 교목 120주 관목 3,200주를 심을 예정입니다. 3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중이며, 수목식재를 원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희망의 숲” 대표 홈페이지나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합니다.  낙동강 희망의 숲으로 명명된 식재 행사는 3월 26일 오후 1시에 낙동강 강정보  도류제에서 대대적으로 거행됩니다.

3. 식재행사에 사용되는 수목은 어떻게 구입하나요?

참가자들은 대구지역 식재 가능 수종인 왕벚나무, 자귀나무, 메타세콰이어, 산철쭉, 병꽃나무를 직접 가져오거나, 산림조합이나 종묘원등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참고로  한국조경수협회 대구지회에 수목 신청을 하면 조달가의 80%로 공급되며, 식재 장소까지 운송도 가능합니다.

4. 참가 신청시 숲 명칭을 공모한다고 하는데?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참가 신청서 접수 시 “숲”의 명칭을 공모하고, 최종 선정된 숲 명칭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알림 표지판에 표기하여 조성구간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식재된 나무에는 참가자들이 원하는 매시지를 기입한 개인·가족·단체 명의의 개별 표찰을 달고, 참가자들의 추억과 사연은 타임캡슐에 담아 20년간 보관할 예정입니다.

5.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낙동강 변 숲은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어우러지는 테마공간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희망의 숲 조성은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IT융복합의료기기산업협의회의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대경권 내 IT융복합 의료기기 협의회원 120개사가 참석해 공동사업 발굴과 추진 등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사업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IT융복합의료기기산업 기술 이전을 전제로 첨단기술을 함께 소개하고,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정책연구실에서 R&D사업계획 작성법 강연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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