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6대 광역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역할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2. 대구시가 설 대비 물가대책회의를 열고, 설 물가 잡기에 나섰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6대 광역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역할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구와 부산, 대전, 인천, 광주, 울산 등 6개 광역시장은 지난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 모여, 도시철도 운영 개선과 복지부문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촉구하는 광역시장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6개 광역시장들은 13건의 대도시 현안에 대해 국가차원의 지원을 촉구하는 5개항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건의사항의 주요내용으로는 도시철도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은 도시철도 운영의 주요 적자요인인 만큼 일반 철도와 같이 손실액을 정부가 보전해 줄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시책에 대한 국고보조율을 상향조정하고, 특히 노인·장애인 등 분권교부세사업은 국고보조사업으로 환원할 것과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사회복지시설로 분류되도록 사회복지사업법 개정도 요구했습니다. 지방재정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지방소비세 세율을 현행 부가가치세의 5%에서 20%까지 조속히 인상하고,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부동산과 관련된 국세를 지방세로 이양을 원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조세수입 중 지방세가 50%이상 되도록 '국세 및 지방세 배분체계의 합리적 조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으며, 이외에도 청년층 취업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도'는 지원금과 지원기간을 늘려야 할 것 등을 강조했습니다. 대구시가 설 대비 물가대책회의를 열고, 설 물가 잡기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교육청과 구·군, 지방국세청 등 유관기관단체 물가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대비 지역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대구지역의 지난해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은 2.8％로, 전국 2.9％보다는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자재 상승과 한파, 구제역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명절 가격인상 심리로 채소류와 축산물 등 일부 제수용품의 가격 오름세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성수품 수급 확대방안과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하고, 가격 오름세가 우려되는 제수용품 등 22개 품목을 중점 가격 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농축산물 16개 품목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가격을 조사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구매선택과 가격인상 억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설 연휴 기간까지 물가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요금 과다 인상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검사 및 세무조사를 의뢰하고, 음식업중앙회 등에 자율적인 가격안정 지도점검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출범식 열려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가 지난 20일 노보텔에서 창립 총회를 열었습니다.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는 지역 의료관광 발전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최근 새로운 형태의 의료관광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의료관광을 통해 의료기관이 의료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의료선진화의 초석을 다질 것을 창립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의료관광발전협의회는 지역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역량 강화와 해외환자 유치 공동 마케팅, 의료관광 상품개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간주도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 자막 - 김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김범일 시장이 2011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습니다. 회비 전달식에는 김 시장과 남성희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자 회장 등이 참석해 회비를 전달하고, 증서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 시장은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지역 재난구호활동과 저소득 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세대주,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올해 적십자회비는 2월 말까지 집중모금을, 12월 말까지 연중모금을 실시합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구시 병입 수돗물'의 새 이름을 공모합니다. 이는 두류정수장이 폐쇄되면서 두류정수장에 설치돼 있던 병입 수돗물 생산시설을 고산정수장으로 이전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달구벌 맑은 물'이라는 이름으로 병입 수돗물을 생산해 공공행사에 무상으로 공급해 왔습니다. 공모는 2월 15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에는 각 10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자막 - 병입수돗물 새로운 이름 공모 ▶ 공무기간 : 2011. 1. 17~ 2. 15(30일간) ▶ 참가대상 : 대구시민 누구나(상수도 직원 포함) ▶ 공모내용 : 대구 수돗물의 브랜드명 부여 -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의 수돗물을 상징하는 이름 - 대구지역의 특성과 친근함이 우러나는 이름 - 새로운 감각과 느낌으로 기억하기 쉬운 이름 ▶ 공모방법 : 인터넷 홈페이지(www.dgwater.go.kr), 우편 ▶ 문 의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053-670-2137) <클로징> 한파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감기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추위로 생기는 감기나 독감은 전염되기 쉽다고 하는데요. 귀가하면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 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6대 광역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역할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구와 부산, 대전, 인천, 광주, 울산 등 6개 광역시장은 지난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 모여, 도시철도 운영 개선과 복지부문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촉구하는 광역시장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6개 광역시장들은 13건의 대도시 현안에 대해 국가차원의 지원을 촉구하는 5개항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건의사항의 주요내용으로는 도시철도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은 도시철도 운영의 주요 적자요인인 만큼 일반 철도와 같이 손실액을 정부가 보전해 줄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시책에 대한 국고보조율을 상향조정하고, 특히 노인·장애인 등 분권교부세사업은 국고보조사업으로 환원할 것과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사회복지시설로 분류되도록 사회복지사업법 개정도 요구했습니다. 지방재정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지방소비세 세율을 현행 부가가치세의 5%에서 20%까지 조속히 인상하고,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부동산과 관련된 국세를 지방세로 이양을 원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조세수입 중 지방세가 50%이상 되도록 '국세 및 지방세 배분체계의 합리적 조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으며, 이외에도 청년층 취업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도'는 지원금과 지원기간을 늘려야 할 것 등을 강조했습니다. 대구시가 설 대비 물가대책회의를 열고, 설 물가 잡기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교육청과 구·군, 지방국세청 등 유관기관단체 물가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대비 지역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대구지역의 지난해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은 2.8％로, 전국 2.9％보다는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자재 상승과 한파, 구제역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명절 가격인상 심리로 채소류와 축산물 등 일부 제수용품의 가격 오름세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성수품 수급 확대방안과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하고, 가격 오름세가 우려되는 제수용품 등 22개 품목을 중점 가격 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농축산물 16개 품목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가격을 조사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구매선택과 가격인상 억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설 연휴 기간까지 물가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요금 과다 인상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검사 및 세무조사를 의뢰하고, 음식업중앙회 등에 자율적인 가격안정 지도점검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가 지난 20일 노보텔에서 창립 총회를 열었습니다.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는 지역 의료관광 발전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최근 새로운 형태의 의료관광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의료관광을 통해 의료기관이 의료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의료선진화의 초석을 다질 것을 창립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의료관광발전협의회는 지역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역량 강화와 해외환자 유치 공동 마케팅, 의료관광 상품개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간주도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김범일 시장이 2011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습니다. 회비 전달식에는 김 시장과 남성희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자 회장 등이 참석해 회비를 전달하고, 증서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 시장은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지역 재난구호활동과 저소득 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세대주,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올해 적십자회비는 2월 말까지 집중모금을, 12월 말까지 연중모금을 실시합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구시 병입 수돗물'의 새 이름을 공모합니다. 이는 두류정수장이 폐쇄되면서 두류정수장에 설치돼 있던 병입 수돗물 생산시설을 고산정수장으로 이전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달구벌 맑은 물'이라는 이름으로 병입 수돗물을 생산해 공공행사에 무상으로 공급해 왔습니다. 공모는 2월 15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에는 각 10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