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00호(2010-12-28)
김범일 시장은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5기 첫 해를 평가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지난 23일 시청상황실에서 송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시정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김 시장은 간담회에서 “올해는 국가산업단지와 첨복단지 등 각종 국책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었다”며 힘겨운 한 해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금융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수출도 사상 처음으로 5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실물 경제 분야에서는 성과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김 시장은 동남권 신공항 입지 결정이 해를 넘기는 것을 올 한해 지역의 큰 어려움으로 꼽으며, 정부의 입지 결정이 예정된 내년 3월까지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계획에 대해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 기념사업 등을 최우선 시정과제로 삼았습니다.
이 밖에도 R&D기반구축과 IT와 의료 등 신산업 육성, 내년도 일자리 창출도 내년도 중점과제로 채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