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덴마크주 Carl Holst 주지사와 주의회의원, 덴마크 기술네트워크 관계자 등 보건의료관련전문가 22명은 지난 16일 대구의 의료산업을 견학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치, 대경광역선도산업인 IT융복합의료기기 지원 등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산업을 시찰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김명남 의료기기지원센터장의 ‘대구시 의료기기산업 지원책’, 박철휴 기계부품연구원 메카트로닉스 부품화센터장의 ‘대구로봇산업 현황 및 로봇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발표와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대구시는 세계 최고의 사회복지국가인 덴마크의 이번 방문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센터, 기계부품연구원 등 대구지역 내 연구기관과 향후 기술 교류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