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77호(2010.10.08)
대구시는 지난 7일 시청상황실에서 <유통업상생 발전 협희회>를 열고,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 소상인, 시민단체,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유통업상생 발전협의회>는 이 날 <대기업유통업체의 지역진출 억제 및 지역기여도 강화방안>에 대해 본격 논의했습니다.
이 날 회의의 주요내용은 대구시에서 작성한 대기업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토론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근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진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대한 대기업유통업체의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한, <대·중·소 유통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해 소상인과 기업유통업체간 불신과 갈등을 불식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의 전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