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시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대구시 선수단 출범식을 열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2. <제8회 대구오페라축제>가 30일, 오페라 <파우스트>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대구시 선수단 출범식을 열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시 선수단 출범식이 지난 30일 프린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출범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주요기관장 및 경기단체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했습니다.
제91회 전국체육대회는 경상남도에서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전국에서 2만 3천여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에 대구시 선수단은 43개 종목, 1,50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칩니다.
대구시는 "2012년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도시로서의 위상과 대구체육의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날 출범식에 앞서 지역 및 국내의 체육우수선수를 대상으로 한 <2003 대구하계U대회기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장학금 수여식>이 열려, 93명의 선수에게 장학금이 전달됐고, 12명에게는 <대구시체육회 체육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제8회 대구오페라축제>가 30일 개막해 한 달 동안 오페라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다음달 30일까지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대구시내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는 12개국의 오페라 제작단과 가수들이 참여합니다.
이번 축제는 ‘오페라, 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페라 8편과 갈라 콘서트 등 총 29회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개막작은 대구시립오페라단과 조직위가 함께 만드는 구노의 대표작 ‘파우스트’로, 프랑스의 지휘자 기 콩데트와 연출자 앙투앙 셀바가 참여해 서정 비극으로 대표되는 프랑스 오페라의 감성을 전합니다.
이 밖에도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예브게니 오네긴 등과 함께
부대행사로 백스테이지 투어, 프리콘서트, 오페라 대상, 찾아가는 오페라산책 등이 마련됩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는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작품을 포함해 축제를 꾸몄다”며, “기존에 사랑받는 대중적인 오페라와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육상 붐 조성을 위해 ‘손기정 투구’와 ‘황영조 족상’을 순회 전시합니다.
조직위는 지난 28일 대구시청 로비에서 전시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대구·경북 24개 지역 순회전시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물품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으로 받은 손기정 투구 복제본과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황영조 선수의 족상, 그리고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보유자 이신바예바 선수와 여자 역도 세계기록 보유자 장미란 선수의 핸드프린팅입니다.
조직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대구시청 전시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초등학교 12개소와 대구·경북지역 시·군·구청 12개소를 돌며 순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2012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생활체육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청소년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는 오는 2012년 7월에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50개국 80개 도시 2천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민생활체육회와 동반자로서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모든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국민생활체육회장과 대구시장은 2012대구 ICG 공동위원장으로서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최신 임베디드 시스템의 기술동향 및 트렌드가 한자리에서 소개되는 '2010대구 국제 임베디드 컨퍼런스'가 29, 30일 양일간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임베디드 분야의 전문가 1,000여명을 초청해 차세대 임베디드 산업의 현황 및 미래전망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최신 IT트렌드와 핫이슈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바일, 의료 임베디드, 지능형 로봇 및 차세대 MS모바일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대구 주력산업이 임베디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으로 도약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도서관인의 축제인 <제47회 전국도서관대회>가 29일부터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U-Library:정보공유와 참여의 공간,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00여명의 전국 도서관인이 참석해 세미나와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포럼 등 다양한 형식의 학술행사에 함께했습니다.
또 60여개 관련 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해 도서관 관련 신기술 등을 전시하는 '도서관 문화전시회'도 개최됐습니다.
한편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따른 정보교류와 정책협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위한 전국 도서관인들의 만남의 장으로써 1962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습니다.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지난 30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구시 구·군의원 116명을 초청해 지역발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소통강화를 위해 구·군의원들에게 대경권 경제발전위원회의 발전전략과 방향, 시의 주요시책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남동균 정무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개발, 첨복단지 조성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군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습니다.
‘장애인보조기구사례관리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대구광역시보조기구센터’ 개소식이 지난 30일 장애인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재활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대구시 보조기구센터 개소로 장애인에 대한 상담 및 평가, 정보제공, 시험적용, 맞춤제작과 사후관리 등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됩니다.
대구시가 대구대학교에 위탁해 개소하게 된 보조기구센터에는 상담실과 평가실, 감각보조기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장애인과 가족, 의료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사진축제인 ‘2010대구사진비엔날레’가 10월 2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를 부르는 풍경’이란 주제로 유럽 및 아시아 22개국 245명의 작가, 1,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인간이 만든 풍경’, ‘사진과 비디오의 경계 그리고 시각적 확장’, ‘헬싱키스쿨’ 등 총 3개 전시로 구성돼 인류가 만들어낸 새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특별전 ‘아시아 스펙트럼’과 ‘평화를 말하다’가 열려, 대중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다소 주춤했던 신종플루에 대한 경각심이
또다시 일고 있습니다.
예방접종과 함께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 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