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이 추석연휴기간 중 성서산업단지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은 김범일 대구시장과 함께 지난 20일 성서산업단지 내 태양전지 생산업체인 미리넷솔라(주)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체 애로사항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날 산업현장 방문에는 곽대훈 달서구청장, 윤도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병규 성서 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습니다.
최경환 장관은 이 자리에서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향인 대구를 방문하게 되었다”며,
최근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3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조기 건설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굵직한 현안 추진에 대한 대구시의 노고에 격려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이날 최경환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요 현안인 모바일융합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증액과 대구연구개발 특구의 규제완화 등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