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시장은 지난 20일, 침수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노곡동 주민들을 위로하고 보상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노곡동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 시장은 노곡동 분소를 찾아 그동안의 피해복구 사항과 피해보상금 지급현황, 재발방지대책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위로했습니다.
현재까지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피해주민 88%정도에 보상금이 지급됐으며, 피해보상금을 청구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대해서는 요구사항을 파악해 불만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대구시는 유사한 사례 재발방지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설계과정부터 원인규명을 철저히 분석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