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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51호(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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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제15회 여성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2.  대구시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지방세 과오납금 알뜰이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제15회 여성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 여성주간 행사는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가족·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함께 만들어 나가요,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습니다.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여성주간기념식>에는 대구지역 여성단체와 녹색 생활실천단체,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제7회 대구시 목련상 수상자와 제3회 양성평등실천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날 목련상 수상자는 한중여성교류협회 대구시지회장 우청자씨와 대구세계차문화축제위원장 배근희씨가, 양성평등실천 우수기업에는 동방섬유 정희수 대표와 (주)시마 김지미 대표가 수상했습니다.

또 2부 행사로 대구여성가족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참가단체별 장기자랑이 열렸습니다.

이 밖에도 오는 12일에는 “여성이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대구시와 대구여성단체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였으며, 대구 여성계가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대구시는 8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잘못 냈거나 많이 낸 세금을 납세자들에게 돌려주는 사업을 실시합니다. 
  
  대구시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지방세 과오납금 알뜰이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합니다.

과오납금은 주로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등록 등 제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납세자 착오에 의한 이중납부 등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내야할 세금보다 많이 납부했거나 실수·착오로 잘못낸 세금은 현재까지 6억 1천 900만원입니다.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은 과오납금은 13만 여건으로, 1만원 이하의 소액이 11만 여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달서구 1억 7천 여 만원, 북구 9천 여 만원, 수성구 8천 여 만원, 달성군 6천 여 만원 등이며, 세목별로는 주민세 2억 3천 여 만원, 자동차세 1억 7천 여 만원 등입니다.

대구시는 주민등록 전산망을 통해 과오납자의 현 주소지를 파악한 후 안내문을 제작해 7월 중 일제히 발송할 예정입니다.

또  시민편의를 위해 구·군마다 과오납금 환부신청 창구를 설치하고 전화신청에 의한 계좌입금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인터넷 접속으로도 과오납금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전국 최초로 ‘움직이는 미디어아트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중구 동성로 내에 설치된 이 조형물은 높이 16m의 철 구조물과 27개의 정육면체 LED박스로 구성돼 있어 도심 분위기에 걸맞는 조형미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작동과 프로그램으로 LED박스의 다양한 동적 구성 및 영상 표출이 가능해 미디어아트 분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대구시는 "미래지향성이 강한 이 작품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규모가 웅장하고 야간 영상이 아름다워 동성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미디어아트 조형물 설치를 계기로 지역의 미디어아트 갤러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 영상작가, 교수, 학생 등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 용두 1, 2보 상류, 가창교 상·하류 등 3개소에 물놀이장을 개장해 오는 16일 개장합니다.

8월 29일까지 45일간 개장되는 신천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특히 올 여름은 예년보다 빨리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물놀이장 개장 전 주말에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첫째, 둘째 토, 일요일에 용두 2보 물놀이장을 임시로 개장합니다.

물놀이장에는 1급수인 가창댐 물을 하루 5만~8만t씩 방류해 깨끗한 수질을 확보하고, 수심 80㎝를 유지하며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편의시설로 주차장 5곳과 탈의장 5곳, 그늘막, 간이 샤워시설 등이 설치됩니다.

한편 대구시는 물놀이장 운영기간에 맞춰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야외음악회, 응급구조체험 등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대구시와 SK C&C는 지난 5일 ‘대구지역 차세대 융합미디어 산업육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SK C&C는 통신과 공공, 금융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IT컨설팅과 IT서비스 기술, SI사업수행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융합미디어 서비스 사업 발굴에 적극 협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내 3D 미디어 서비스 사업의 육성 및 발굴과 에너지 및 그린, 첨복단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IT기반 조성 및 신규서비스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SK C&C는 대구를 첨단 융합미디어 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기업과의 기술교류, 공동 사업 개발 등 지역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로 해 지역 기업의 육성을 통한 안정적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내년에 개최되는 2011 세계육상경기대회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IT협력도 상호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대구지역 차세대 융합미디어산업 육성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경우, 지역의 모바일 및 유무선 방송 융합서비스 분야의 관련 사업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기업 인턴 477명을 추가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고 인원은 제조업 227명, 지식서비스업 200명, 섬유업 50명 등입니다.

또 지난 4월 기업 인턴 모집때 채용하지 않은 무역업 24명, 섬유업 27명도 이번에 함께 선발합니다.

기업인턴제는 6개월 동안 임금의 80%를 지원하고,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4개월을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대구시가 청년층 실업해소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 도입했습니다.

기업인턴 및 채용업체 모집내용은 대구시와 해당운영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9월 30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도 어느덧 절반이 지났습니다.
새해에 세운 계획들, 
잘 지켜지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절반이나 지났다’는 후회보다는
‘절반이나 남았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 다져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 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 용두 1, 2보 상류, 가창교 상·하류 등 3개소에 물놀이장을 개장해 오는 16일 개장합니다. 8월 29일까지 45일간 개장되는 신천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특히 올 여름은 예년보다 빨리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물놀이장 개장 전 주말에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첫째, 둘째 토, 일요일에 용두 2보 물놀이장을 임시로 개장합니다. 물놀이장에는 1급수인 가창댐 물을 하루 5만~8만t씩 방류해 깨끗한 수질을 확보하고, 수심 80㎝를 유지하며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편의시설로 주차장 5곳과 탈의장 5곳, 그늘막, 간이 샤워시설 등이 설치됩니다. 한편 대구시는 물놀이장 운영기간에 맞춰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야외음악회, 응급구조체험 등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리포터

부동산 경기의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고 부동산 경기의 회복을 기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때맞추어 정부에서는 지난 2월 끝난 양도세 감면 기한을  내년 4월까지로 연장하는 등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세금혜택 안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클릭, 정보마당>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현재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어느 정도입니까?
답변 대구시의 미분양아파트는 5월말 현재 16,862호입니다.  이중에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초과하는 대형주택 규모의 미분양아파	트가 10,889호로 미분양아파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정부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세금 혜택 안 발표가있었죠?
답변  네....   대구시는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3.18 지방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에 따라 현재 시행중에 있는 미분양 주택에 대한 취·등록세 감면 적용기간을 금년 6월말에서 내년 4월말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출하여 지난 18일 의회를 통과하여 7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Q 주요 개정 내용들을 소개 해 주시죠.
답변 금년 2월11일 현재 미분양주택을 내년 4월30일까지 취득·등기하는 경우에 분양가 인하율에 따라 62.5% ～ 75%를 감면하게 됩니다.
1.  국민주택에 해당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미분양주택은 종전과 동일한 75%의 감면혜택을 적용하지만,
2.  대형주택에 해당하는 전용면적 85㎡ 초과의 미분양주택은 분양가 인하율에 따라 차등 적용하게 됩니다.
3.  이를 자세히 설명하면 분양가 인하율이 10% 초과에서 20% 이하이면 취득·등록세의 62.5%, 분양가 인하율이 20%를 초과하면 취득·등록세의 75%를 감면합니다.
4.  또한, 분양가 인하율에 따른 차등적용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주택으로서 지난 2008년 6월 1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의 기간 중에 분양계약이 체결된 경우에는 종전처럼 취득·등록세의 75%를 감면합니다.
5.  특히, 이번 대구시 조례개정은 미분양주택을 신탁(수탁자), 대물변제(시공자)를 통해 매입하는 구매자도 감면적용토록 개정하였습니다.

Q 신탁, 대물변제를 통해 매입하는 구매자도 감면을 받는 다고 알고 있습니다.
답변 네..사업주체가 미분양주택을 신탁회사에 신탁한 후 신탁이 해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분양자가 신탁회사로부터 미분양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와 사업주체가 유동자금이 부족하여 시공자가 공사비 대가 즉, 대물변제로 취득한 미분양주택을 제3자가 취득하는 경우에도 지금까지 말씀드린 감면방법에 따라 감면혜택을 받게 됩니다.

리포터		
말씀 감사합니다. (인사) 대구시의 미분양아파트는 5월말 기준으로 17,000호 가량이라고 합니다. 정부의 미분양주택 정책 시기를 잘 이용한다면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지역주택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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