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자전기 이용 활성화와 희망근로사업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서구청을 시작으로 남구청, 중구청까지 확대 설치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에서는 지금까지 1,800여대의 자전거를 수리했으며, 하루평균 30여건씩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서구청 자전거수리센터는 희망근로자 6명의 인력으로 운영 중이며, 원거리 이용주민을 위한 자전거 이용 수리센터를 병행해 시민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남구청 희망근로 자전거수리 서비스는 순회 서비스는 물론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전조등과 후미등 부착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구청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신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개소를 통해 희망근로를 이용한 일자리 창출과 고장으로 방치된 자전거 수리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