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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35호(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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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는 ‘대경권 광역클러스터 비전 선포식’을 갖고, 대경권을 동북아 IT융합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두류야구장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구미와 성서, 경산을 거점으로 한 대구, 경북의 20개 산업단지가 대경권 광역클러스터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는 지난 4일 영남대학교에서 ‘대경권 광역클러스터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갖고, 광역경제권 중심의 클러스터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을 비롯해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경권 광역클러스터사업은 '동북아 IT융복합산업 거점 구축'을 비전으로 구미와 성서, 경산 등 주요 산업단지 23개에 대해 국비 95억원을 투입해 추진됩니다.

이번 사업은 전기전자, 모바일, 메카트로닉스, 지능형자동차 등 13개 분야에서 산학연 협의체가 구성돼 차세대 모바일, IT융합 실용로봇 등 이 지역 선도산업과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거점단지별로는 구미단지가 ‘그린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IT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을, 성서단지는 ‘첨단기술융합 메카트로닉스 글로벌 허브’를, 경산 진량단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스마트부품산업 플라자 구축’을 사업목표로 삼아 대경권 광역클러스터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제88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경축행사가 두류야구장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 체험행사가 마련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제88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경축행사>가 지난 5일 두류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2만 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가족행사에 함께했습니다.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대구시장과 시의회의장, 대구시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시내 각급 학교에서 추천된 모범 어린이 232명이 포상을 받았습니다.

기념식 뒤에는 삼성라이온즈 치어댄스단의 공연과 내빈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눈높이 운동회가 열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무대공연행사로 어린이 응원단과 대학연합 응원단의 으랏차차 응원퍼레이드, 어린이 에어로빅과, 아동극 등 다양한 공연이 특설무대와 야구장 메인 무대에서 펼쳐졌습니다.

특히 체험행사로 어린이 놀이터와 곤충체험, 클레이 아트체험, 키즈 월드컵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대구시는 이 날 어린이들에게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다양한 행사로 뜻 깊은 하루를 선물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시가 대형건설공사장에 대해 6일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점검한 건설공사장은 도시철도 3호선과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구간, 금호택지진입 교량, 그리고 성서5차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환경자원시설조성공사, 상인에서 범물간 4차순환도로건설공사 현장입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현장의 공사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공사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점검하였습니다.

대구시의 시내버스 운행정보서비스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4일 <버스운행관리시스템 5차 구축사업>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42억 2백만원이 투입돼 2011년 1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정류소안내기 150대와 차량전면 LED행선지안내판 400대, 차량단말기 400대 설치 및 센터시스템 등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또한 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에는 시내버스 습득물과 분실물 신고게시판을 개설하고,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모바일 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아시아 최대 안경전시회인 <제9회 대구국제안경전>이 지난 6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73개사, 595개 부스가 마련돼 성대한 규모로 개최됐습니다.

지난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3D를 적용해, 관람객들이 3D입체영상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안광학회 국제학술심포지엄과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공모전 시상 및 전시, 고안경박물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오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 중앙로 이동식 무대에서 공연할 프로그램과 이벤트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대구시는 내년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2011 대회’ 기간에 중앙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무대를 설치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대구의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한국과 대구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으로, 메인무대와 프린지무대 문화프로그램입니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됩니다.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무대로 펼칠 수 있는 기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요즘 나들이로 안성맞춤인 꽃 축제가 한창이죠?
바뀐 계절을 느끼기 더없이 좋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꽃 축제를 찾아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 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의 시내버스 운행정보서비스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4일 <버스운행관리시스템 5차 구축사업>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42억 2백만원이 투입돼 2011년 1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정류소안내기 150대와 차량전면 LED행선지안내판 400대, 차량단말기 400대 설치 및 센터시스템 등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또한 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에는 시내버스 습득물과 분실물 신고게시판을 개설하고,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모바일 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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