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이 지역의 한의약산업을 육성시키고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기 위해 제2대 원장 취임식과 함께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2. 대구국제학교의 본교 교장이 대구를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제학교의 개교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이혜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이
지역의 한의약산업을 육성시키고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제2대 원장 취임식과 함께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진흥원 이사장인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한구의원과 전혜숙의원 등 국회의원,
한의약관련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제2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형호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이 한의약의 연구개발과 한의약제품의 산업화를 통해
기업을 지원하고, 한약재를 재배하는
지역농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의 기조강연에 이어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 박상표과장이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한방산업진흥원의 역할’에 대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혁 단장은
‘한약자원 활용 제품개발을 통한 한의약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주제발표 했습니다.
또, 대구한의대학교 이창언 교수는
‘한방화장품산업 육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대구경북연구원 최재원 팀장은
‘성공적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종합토론을 했습니다.
한편,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은 그 동안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 사업 수주 등
22건, 180억 원의 국책과제를 수주하며
국내 한의약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구국제학교의 본교 교장이 대구를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제학교의 개교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국제학교의 본교인
미국 리 아카데미 부루스 린드버그 교장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대구에 머물며
학교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구텍과 평화발레오 등 지역 외국인 투자기업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습니다.
린드버그 교장은 또, 교육과학기술부 설립 승인이 되면
국제학교 홈페이지 오픈과 학생모집 요강 등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대구를 비롯해 포항과 구미 등에서
학교 홍보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시아폴리스 내에 들어설 대구국제학교는
기존의 국내 외국인학교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외국학교법인이 투자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K12 통합형 외국교육기관이며
학생 정원은 580명으로
오는 8월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 본교인 리 아카데미의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미국 정규교사 수업으로 운영되며, 졸업 시에는
미국 본교 리 아카데미 학생과 똑같은 미국 학력이 인정됩니다.
이와 함께 내국인 학생 본인이 희망할 경우
국어와 국사 과목을 연 102시간 이수하면
국내학력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시는 지난 23일 신기술산업지원센터에서
스타기업 육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지원사례로
(주)보광에서 국내최초 고기능성 고부가가치
초경량 직물을 개발한 사례와
(주)아바코와 (주)쓰리비시스템에서
‘Air Flatting 방식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자동검사시스템’을 개발해 LG디스플레이와
거래선을 확보한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시는 이 같은 성공사례들로
지금까지 모두 67개 업체들의 지난해 매출액이
2007년보다 23.8% 성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공개와 매출액 천 억 달성기업 배출을 위해
매년 50~60개 정도의 스타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우수스타기업 선정과 지원, 금융·마케팅 분야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선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대구·경북권 토론회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사회의 활력 제고와
분위기 전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행안부 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이달 한 달간 전국 7개 권역을 돌며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지역 언론계와 학계 전문가,
행안부 소속 공무원, 대구경북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공무원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통해
공무원의 사기 전하 요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직문화 선진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시간외 수당에 대한
일선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주택∙건축 자재업체의 신제품을 소개하고,
주택∙건설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10 대구건축박람회가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건축종합 전시회로
건축자재 분야, 전원주택·주택정보 분야, 인테리어기자재,
건설장비·공구분야, 가구·인테리어분야 등 130여개 업체가 참가해
5천 여 점의 제품을 선보입니다.
또, 전문 건축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아이템에서부터 디자인,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벽지, 바닥재 등과 같은 친환경 제품에 대한
최신 정보가 소개됩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전시회 관람문의는
대구건축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그린홈 백만호 보급사업
정부가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발표하면서 올 초부터 약 2만호의 주택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하죠. 이에 대구시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연계한 그린홈 100만호 지원사업에 적극동참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리포터 : 안녕하세요. 요즘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여러가지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은 어떤 내용입니까?
배재현 녹색성장정책관리실 :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은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열료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일반주택에 설치하시면 설치비의 일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리포터 : 그렇다면 대구시에서는 이와 연계한 지원 사업으로 어떤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배재현 : 우리 시는 태양광 또는 태양열주택을 설치한 시민들에게 자부담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그린홈보급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범위는 우리시의 예산 범위내에서 신청순서대로 태양광주택은 200만원씩 150가구, 태양열주택은 300만원씩 100가구 정도를 지원합니다.
리포터 : 태양광주택과 태양열주택은 어떤 차이점이 있고, 또 어떤 장점이 있습니까?
배재현 : 태양광주택은 태양에너지를 직접 전기로 변환시키는 태양전지판을 지붕이나 옥상 등에 설치하여 여기서 발생하는 전기를 직접 이용하는 주택이며, 태양열주택은 태양의 복사광선을 흡수해서 열에너지로 변환시켜 온수를 생산하여 급탕 사용을 우선으로 하고 잉여 열원이 있을 경우에 난방보조로 사용하는 주택으로써 전기료 또는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서 가정경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리포터 : 그린홈을 설치한 경우에 시민들이 밟아야 할 절차가 있을것 같은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배재현 : 신청절차는 먼저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선정한 2010년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참여 시공업체와 설치계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센터로 사업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신재생에너지센터로 부터 지원대상 승인을 받아야 하며 설치완료 후 우리시의 보조금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리포터 :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앞으로 어떤 기대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배재현 : 그린홈 보급 지원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이용 활성화로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오염 등을 방지 할 수 있으며, 우리시는 솔라시티 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국가에너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환경 문제에 따라 대체 에너지 개발과 이용 확산이 시급한 요즘, 그린홈 100만호 보급 지원 사업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는데요. 저탄소 녹색 성장에 따른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서 앞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쾌적한 시민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클릭정보마당 이정민이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 어린이회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통한 미적 감각 배양과 정서함양을 위해
오는 4월 21일 어린이회관 야외 인조잔디광장과 문화관에서
‘제18회 대구광역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참가대상은 대구시내 초등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어린이회관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그림 주제는 대회당일 안내되며,
입상자는 4월 28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뒤,
5월 3일 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 시상식은 5월 12일 오후 2시30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어린이회관 문예지에 실릴 계획입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삶에 하나 더 보태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꿈, 미소, 사랑, 봉사, 나눔...
그런가 하면 하나 꼭 빼버리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비관, 불평, 나태, 부정적 생각, 차가운 마음..
자기 삶에 무엇을 보태고 빼느냐에 따라
삶의 모양과 빛깔이 바뀐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부터 하나씩 더하고 빼는 연습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 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