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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99호(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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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김보은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1. 2010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방향성 정립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습니다.

2. 자연환경보전 10개년 실천 계획이 수립됐습니다.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010년 개최 예정인 제3회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앞두고 사전행사로「2009대구사진심포지엄」을 지난 21일 EXCO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정체성 확립과 향후 비엔날레의 방향성을 찾기 위한 국제사진계의 동향과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미래 마스트플랜이 제시됐습니다.

또,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과 이용환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 김영수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신의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회장이 발제를 맡고 전문가 토론도 이뤄졌습니다.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문화정책을 중심으로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발전방안과 타 비엔날레와의 차별화 전략을 화두로 다양한 담론을 형성해 대구사진비엔날레의 거시적 비전과 중장기 계획수립에 반영코자 했습니다.

또한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민관협업과 조직운영체계, 비엔날레 개최로 인한 도시발전 구도, 지역사회 활성화 등의 파급효과 등을 진단해봤습니다.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구사진비엔날레가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발전방안과 기틀을 마련하는 뜻 깊은 토론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자연환경조사 및 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 최종보고회를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21세기 선진 생태도시건설 및 자연환경관리 기본 틀 마련 등 사람과 동·식물이 어우러지는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자연환경조사는 대구시 전역을 대상으로 최초로 체계적인 조사를 실시한데 중요한 의미를 가졌으며, 조사결과 대구의 생물종 자원현황은 142과 602속 1천248종 236변종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울러 생태적으로 우수한 생태 경관보전지구 99개와 습지지역 12개소, 야생 동·식물 1군락 11종을 보호 및 보전지정대상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자연환경조사를 기초로 향후 10년간 지속가능한 자연환경관리의 비전과 실천목표, 실천목표별 추진과제와 전략을 제시하는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을 수립해 제시했습니다.

자연환경 보전실천계획은 '자연과 함께 사는 에코시티 대구'를 비전으로 자연환경 보전기반구축, 자연생태계보전강화 등 4개 실천목표를 설정한 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2개 추진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대구시가 앞으로 10년간 추진할 자연환경정책으로 22개의 분야별 추진과제와 환경부의 자연환경기본방침, 환경보전 중기 종합계획, 등과 연계를 통해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했습니다.
앞으로 대구시는 생물종 다양성과 생태계 다양성의 보호 및 보전을 위해 자연환경조사결과 확보된 생물종과 주요생태계를 DB화해 자연환경관리에 신속 대처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시는 친서민적이고 생산적인 주민 숙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09년 6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 희망근로사업 중 10개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하고『희망근로 우수사업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습니다.

대구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발생한 국내경기 침체에 따라 희망근로사업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친서민적이고 생산적인 주민숙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희망근로 우수사업 공모전』을 실시했습니다.

구·군에서 응모한 72개 우수 사업에 대해「시 희망근로 추진위원회」에서 생산적 사업 여부, 향후 기대효과, 언론보도 평가 등 7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 3개 사업부문 10개 사업 분야별 우수사업을 선정했습니다.

대구시는 2010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시행하는 희망근로사업 발굴을 평소 예산부족으로 지자체가 하지 못한 숙원사업 위주의 친서민적이면서 생산적인 사업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또한, 사업목표를『근로자는 희망근로를 통한 행복』, 『지역 상권은 활력이 넘치는 상가』,『지역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로 설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구시 권영세 행정부시장이 지난 18일 31여년 공직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권 부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공직을 떠났습니다.

권 부시장은 195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제21회에 합격했습니다.

1979년 경북도에서 공직을 시작해 내무부 지방기획과, 경북도 영양군수, 대통령 비서실, 안동시 부시장, 소방방재청 기획 관리관 등을 거친 후 2006년 9월 1일부터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 부임해 3년 3개월간 재직했습니다.

퇴임식에서 권 부시장은 그 동안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고, 대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두가 헌신적으로 노력했고, 이젠 대구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대구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그는 대구시 공무원들에게 맡은 업무에 대해 누구도 이의를 달 수 없는 실력과 전문성을 갖춰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고, 상하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이 돼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치료와 재활, 예방을 담당할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21일 경북대병원에서 개소했습니다.

지난 11월 제주대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경북대병원 2층에 들어서는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 등으로 구성됩니다.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산하 센터 간 유기적 협력과 권역 내 의료기관간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심뇌혈관 질환에 관한 의료서비스를 연중무휴로 제공하게 됩니다.

또 환자 발생 후 3시간 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은 물론 치료에서 재활까지의 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센터소개에 이어 인사말, 축사 및 격려사와 현판제막식순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관, 관련학회 및 단체, 보건관련기관 내빈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클릭정보마당-2010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언제 어디서나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구해내는 소방관들, 이분들이 있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는데요. 다가오는 2010년에는 세계 소방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도 나누고, 아울러 신뢰와 우정을 함께 쌓을 수 있는 행사가 바로 대구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2010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이모저모를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터: 안녕하세요? 
경기대회 단장: 네, 안녕하십니까.
리포터: 네. 오자마자 여기 포스터에 '불보다 뜨거운 사람 당신은 소방관입니다.'라는 문구가 가슴에 뭉클하게 하는데요, 이번에 2010년에 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이번 대구에서 개최된다고 듣었습니다. 어떤 대회인지 소개를 좀 해주시죠.
경기대회 단장: 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지구촌 소방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그 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소방관들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이 역사가 어느정도가 되었고,  또 개최목적이 궁굼합니다. 
경기대회 단장: 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에서 제 1회를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작년에 영국 리버풀에서 제 10회 대회가 개최가 되었습니다. 저희들은 작년에 영국에 가서 차기 개최국으로로써 다양한 정보를 수집을 하고, 본 대회 11회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호주에 소지하고있는 운영본부에서 세계소방관들의 친목도모를 위해서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세계대회이기 때문에 규모가 굉장히 클 것 같은데요, 규모와 경기 종목에 대한 설명도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경기대회 단장:내년에 개최되는 제 11회 대구소방관경기대회는 61개국 10,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국인은 약 3,000명 이상 저희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종목은 75개 종목으로써 일반인들이 알고 계시는 각종 다양한 스포츠종목은 총망라를 하고 또 관련소방종목도 일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종목은 대구시내에서 개최가 됩니다만, 바다를 끼고 치르는 종목 일부는 포항에서 개최가 될 예정에 있습니다. 
리포터: 대구가 개최도시이기 때문에 이 준비하실 것들이 상당히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경기대회 단장: 네 아무래도 대규모 국제 행사라보니까 준비할게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선수로 참가하는 사람들에 대한 입국, 그리고 수송, 숙박, 또 관광프로그램 개발까지 다양한 준비사항이 필요합니다. 특히 외국인 약 3,000명 정도, 그리고 국내선수단이 약 5,000명, 합해서 8,000명정도 이상이 대구에 집결하게 됩니다. 이들에 대한 안전대책도 보다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리포터: 소방관들의 사기진작이나 또 서로간의 정보 교류 측면에 있어서 앞으로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으신지 말씀해주시죠.
경기대회 단장: 네 내년에 개최되는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고, 또 이 대회가 본 대회를 바탕으로 해서 보다 많은 참가 갯수가 늘어나고, 또 저희 대회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라든지, 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이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담기로 했습니다.

한국,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대구에서 이런 뜻 깊은 대회가 열린다고 하니까 너무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개최 도시로써의 책임감도 느끼게 되는데요. 앞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 클릭정보마당 이정윤이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박물관 유기 문화실에서 지역별 놋그릇 수집품 기획전시인「할머니의 놋그릇」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놋그릇 수집품 100여점을 전시해 놋그릇을 직접 사용하던 세대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놋그릇을 별로 접해보지 못했던 어린 친구들에게는 놋그릇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12월 26일에는 이번 기획전과 연계해 지끈을 이용해 단지와 뚜껑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인 “내 손으로 예쁜 그릇 만들기”를 운영합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는 3,000원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접수기간인 12월 14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거나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010년 개최 예정인 제3회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앞두고 사전행 사로「2009대구사진심포지엄」을 지난 21일 EXCO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정체성 확립과 향후 비엔날레의 방향성을 찾기 위한 국 제사진계의 동향과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미래 마스트플랜이 제시됐습니다. 또,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과 이용환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 김영수 동강사진마을 운영 위원회 위원장, 박신의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회장이 발제를 맡고 전문가 토론도 이뤄졌습니 다.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문화정책을 중심으로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발 전방안과 타 비엔날레와의 차별화 전략을 화두로 다양한 담론을 형성해 대구사진비엔날레의 거시적 비전과 중장기 계획수립에 반영코자 했습니다. 또한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민관협업과 조직운영체계, 비엔날레 개최로 인한 도시 발전 구도, 지역사회 활성화 등의 파급효과 등을 진단해봤습니다.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구사진비엔날레가 보다 체계적이고 차 별화된 발전방안과 기틀을 마련하는 뜻 깊은 토론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클릭정보마당-2010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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