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독도사랑 대구시민 모임」결성해 울릉도 및 독도 방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회(회장 박근규) 주관으로 대구지역 기관·단체장 68명이「독도사랑 대구시민 모임」을 결성, 하늘이 열린 날인 10월 3일 개천절에 독도를 방문하여 일본 망언규탄과 일본정부와 일본국민에게 보내는 250만시민의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보낸다.
○ 단군께서 하늘을 열어 이 나라를 세운지 4340주년을 맞는 경사스러운 날인 개천절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독도사랑 대구시민 모임”에 참여하는 86명의 지역 기관·단체장이 그 어느 때 보다 강한 의지를 가지고 독도수호에 나선다.
○ 이 자리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뻔히 알면서 어(魚)자원과 바다 밑 지하자원 등을 노린 일본정부의 망언과 더불어 자라나는 2세에 대한 역사교육까지 왜곡시키고 있는 야비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고, 두 번 다시 망언을 일삼지 못하게 250만 대구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일본인들에게 보내는 등 온 천하에 대한민국의 영원한 영토임을 알릴 계획이다.
○ 먼저 10월 2일 오전 7시 대구출발에 앞서 시청 주차장에서 “독도사랑대구시민모임” 발대식을 가진 후 포항으로 이동하여 오후에 울릉도에 도착한다.
○ 이날 오후에는 지역 대표업체인 화성산업이 공사를 맡아 완공한 울릉도 일주도로를 시찰하고, 세계적으로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온 청정지역의 자연생태를 먼저 둘려보게 된다.
○ 다음 날인 10월 3일 개천절에는 아침 일찍 독도로 이동하여 독도수호 결의를 위한 행사를 가지게 된다.
○ 이날 행사는 붉은 악마가 사용한 대형 태극기를 들고, 애국가를 제창하고 대구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250만 시민의 확고한 의지가 담긴 “독도수호 결의문”을 박근규 한국자유총연맹 시지회장과 대구조야초등학교 권애진양의 선창으로 채택한다.
○ 이어서 일본정부와 일본 국민들에게 보내는 강렬한 메시지인 “우리의 선언”을 신상철 대구광역시교육감의 낭독으로 전달한 후, 대구시인협회 회원인 김호진님이 지은 “독도는 알고 있다”를 구룡포종합고등학교 하정숙 교사가 낭독한다.
○ 다음으로 최문찬 대구광역시의장이 만세삼창을 한 후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참석자 모두가 다함께 부른 후 독도거주민 김성도 씨와 경비대원 및 현지 파견근무자들을 위문·격려하는 순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 특히 이날
참석자 모두는 “독도사랑 T-셔츠”를 입고 “독도사랑 모자”를 착용하고 “DOKDO;
KOREA'S LAND FOREVER”을 외치면서 일본의 야욕을 뿌리 채 뽑아버리는 한편, 독도를
사랑하는 한결같은 250만 시민의 마음과 웅비하는 대구의 기상을 독도에 심고 대구시민의
독도사랑이 영원함을 다짐하게 된다.
* 자료제공 : 총무인력과 803-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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