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화) 10:00 어린이회관, 어르신 노래자랑대회도 열려
대구시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0월 2일 오전 10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르신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시민들로 하여금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전통윤리관 확립과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 올해 노인의 날 기념식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신 가운데 2008년 청소년상 수상자인 이다영 칠곡중학교 학생의 경로헌장 낭독과 대한노인회 시연합회장의 기념사와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 또한, 지역사회에서 남다른 애정으로 노인복지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공로가 있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시장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 정부포상 : 5명 (대통령표창 2, 국무총리 1, 장관 2)
▶ 시장표창 : 17명 (모범노인 9, 노인복지기여자 8)
○ 기념식에 이어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어르신 노래자랑대회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행사가 열리게 되며, 노래자랑에는 구·군에서 선발된 어르신 8명이 출전하여 노래솜씨를 자랑할 예정이다
○ 대구시는 이외에도 경로의 달인 10월에 올해 100세에 달하는 어르신 32분(남 3, 여 29)께 청려장(대통령 하사품)을 전달하고, 노인회 시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노인노래자랑과 바둑대회, 장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열 계획이다.
※ 청려장 : 1년생 잡초인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 중국 후한 때 선비 유향이 심야에 지팡이로 땅을 치자 불빛이 환하게 일어났다는 데서 유래, 통일신라시대부터 왕이 장수한 노인에게 하사(현재 문경 특산품)
○ 대구시 관계자는 경로의 달에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이 고취되고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붙임 : 경로의
달 행사 계획
* 자료제공 : 저출산고령사회과 80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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