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시설 자연방사성물질(우라늄, 라돈) 오염으로부터 안전

  대구시가 지역의 소규모수도시설 105개소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개소를 제외한 104개소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마을상수도 49개소, 소규모급수시설 56개소 등 소규모수도시설 105개소에 대하여 일반세균 등 13개 항목에 대하여 2007년 1/4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개소를 제외한 104개소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부적원인 : 가축의 배설물이 지하수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

○ 초과항목은 질산성질소 14㎎/ℓ(기준 10㎎/ℓ이하)이며 지역은 달성군 유가면 금3리에 있는 소규모급수시설로 현재 상수도가 보급되고 있는 지역이다(24가구 중 22가구 보급)

○ 대구시는 이 지역 급수시설물에 안내판을 부착하여 음용수로서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향후 시설을 폐쇄할 계획이다.

○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 라돈에 대한 조사는 실시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전국방사성물질 오염우려지역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 우라늄은 화강암지역을 제외하면 모두 미국기준(30㎍/ℓ)이하 , 라돈은 화강암, 변성암지역에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볼 때 대구지역 지질이 대부분 퇴적암으로 되어 있어 자연방사성물질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 대구시는 앞으로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하여 분기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이용주민에게 안전한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연차적으로 상수도를 보급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수질보전과 803-4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