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 엑슨밀라노 야외무대서 여성폭력 제로세상 만들기

  대구시와 여성폭력추방 대구지역연대는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마지막주 ~ 12월 첫째주)을 맞이하여 여성폭력의 심각성 인지 및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대시민 캠페인을 개최한다.

○ 이번 『여성폭력 제로세상 만들기』행사는 “여성폭력, 이건 아니잖아!”라는 부제하에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지역 여성폭력관련 시설 및 상담소가 연대하여 대구시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데 의의가 있다.

○ 캠페인은 12월 2일(토)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동성로 엑슨밀라노 야외무대에서 학생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함께 기념식, 선언문 낭독, 문화행사,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말 대중다중집합장소에서 개최된다.

○ 대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에 대한 사회의 인식변화와 폭력의 실태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폭력근절에 대한 이 사회의 동참을 호소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 여성폭력추방 대구지역 연대는 가톨릭푸름터, 대구여성폭력통합상담소, 대구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대구여성의전화가정·성폭력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대구경북지회부설성폭력상담소, 영남가정폭력상담소,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힘내, 무명, 수지의집, 소망의집, 아인빌 등 여성폭력 관련 12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 자료제공 : 여성정책과 803-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