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공사 80% 진척 올 12월 마무리, 4개 업체 공장건설 착수

  달성2차 산업단지 입주가 본격화 되고 있다. 달성2차 산업단지(2004. 11월 착공) 기반 조성공사가 올 12월경 마무리 되어 2007년 1월부터 공장가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구시는 입주기업 지원시스템을 가동하고 입주안내 절차에 들어갔다.

○ 달성2차 산업단지는 일반 산업단지 161개 업체, 국민임대 산업단지 22개 업체 등 총 183개 입주업체의 입주가 2009년 말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조립식 판넬을 생산하는 (주)영화 외 3개 업체가 이미 공장건설에 착수하였으며 내년 상반기 까지 100여개 업체에서 공장건축이 예정되어 있다.

○ 입주업체는 분양대금을 완납하고 (현재 잔금 10%만 남은 상태임) 토지사용을 승낙 받아 관할군청의 건축허가를 득하면 공장건축이 가능하다.

○ 대구시는 입주기업이 행정적, 재정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산업단지 입주절차, 세제 및 금융지원 사항, one-stop 지원서비스 사항과 공사진행 상황 등 “달성2차 지방산업단지 입주절차 안내”자료를 만들어 183개 입주업체에 발송하였다.

○ 입주기업 지원을 위하여 대구시, 달성군, 종합건설본부, 도시개발공사 등 유관기관 간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축허가 신청시부터 입주완료시까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한다.

○ 또한 이와 병행하여 입주기업 지원을 위하여 기업현장민원 지원팀인 VJ 특공대와 1社 1책임제인 기업지원담당관을 통하여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여 해소함은 물론 공장건축에 따른 자금소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대구시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한편 달성2차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공정율 80%(진입도로는 12%) 정도로서 200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현재 산업단지 내 도로 포장공사 진행중) 금년 말까지 전기, 수도, 도시가스, 통신 등 공급시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폐수처리시설은 내년 1월부터 시운전이 예정되어 있는 등 2007년 1월부터 공장입주가 가능하다.

○ 다만, 산업단단지 주 진입도로(현풍IC~달성2차~국도5호선간 8.66㎞)는 2008년 개통 예정으로 대구시는 입주기업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기단축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현풍 IC~ 산업단지 간 도로를 2007년 5월까지 가포장하여 임시통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대구시는 달성2차 잔여산업용지 192천㎡(58천평)에 대하여 성서4차 및 삼성상용차부지 입주업체 선정이 마무리되는 금년 12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경제정책과 803-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