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칭다오시, 히로시마시 예술공연과 홍보 부스 체험

  대구시는 200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기간인 9월 30일 오후 6시부터 신천 대봉교옆 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제1회 중국 칭다오시와 일본 히로시마시 자매도시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 1993년과 1997년 중국 칭다오시와 일본 히로시마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시는 매년 대표단과 예술단을 상호 파견하여 양 도시와 우호협력을 증진하여 왔으며, 자매도시의 날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 대구시는 이번 자매도시의 날 행사를 대구시민들이 해외 자매도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양 도시 민간단체 상호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지도록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 이번 행사를 경축하고 대구시민들에게 칭다오시와 히로시마시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양 도시 대표단과 예술단 49명이 참석하여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자매도시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 칭다오시 전통기악예술단은 칭다오 海慈병원그룹여성예술단으로 중국 국내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외국 공연 경험이 있는 칭다오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대구시민들에게 모리화, 채운 등을 연주한다.

○ 또한 히로시마 경제대학교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지금 일본 전국에 유행하고 있는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집단 무용 요사코이를 공연하며, 앞으로 대구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본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행사장 무대 남편에 대구시와 칭다오시 및 히로시마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칭다오시 부스에는 칭다오시 홍보관과 칭다오맥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히로시마부스에는 히로시마시 대표 음식인 타꼬야끼 시식회과 히로시마 특산품을 전시한다.

<행사개요>
  ·일    시 : 2006. 9. 30(토) 18:00～19:00
     - 칭다오 사절단 : 9. 28 ~ 10. 2
     - 히로시마 예술단 : 9. 28 ~ 10. 2
  ·장    소 : 신천둔치 메인무대(희망교 옆)
  ·초청대상 : 300명 정도
    - 자매결연 민간단체
    -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
    - 지역투자 중국 및 일본 기업체 인사
    - 중국 교남시 연수공무원
    - 중국 칭다오, 일본 요코하마 시민체육 대표단, 시민 등
  ·주요행사
    -「자매도시(칭다오, 히로시마)의 날」기념식
    - 자매도시 예술단 퍼레이드
    - 자매도시 예술단 공연
    - 자매도시 홍보부스 운영(7부스)

* 자료제공 : 국제협력과 803-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