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문화와 예술 산업을 주제로

2013 대구근대역사관 시민강좌 개최

- 10. 29.(화)~11. 8.(금)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총 8회 진행 -

대구근대역사관은 10월 29일(화)부터 11월 8일(금)까지 2주간 총 8회에 걸쳐 대구의 문화예술 분야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11년 개관 이래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열고 있으며, 올해도 상반기 근대역사아카데미를 열어 지역민을 위한 역사문화 강좌를 선보인 바 있다.

○ 이번 강좌에는 지역 대학 교수와 언론인, 문화산업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역사와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과 관련, 수준 높은 강의를 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대구의 역사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주부, 문화 관광 해설사, 대학생 등 일반인으로 정원은 40명이다.

○ 수강 희망자는 10월 25일(금)까지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dmh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참가 대상자가 확정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 강의 주제는 △대구의 사진작가들과 작품세계 △대구음식의 맛자랑 멋자랑 △대구에서 커피산업이 뜨는 이유는? △전통 복식 문화의 현대적 이해 △문화도시 대구의 경쟁력 △박물관을 통해 본 세상 △대구 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통미술과 지역무형문화재로,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소양과 안목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대구근대역사관은 중구 경상감영길 67번지(중부경찰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 근대역사를 다룬 상설 전시 외에 현재 기획전인 ‘100년 전 북성로를 걷다’ 展이 개최되고 있다.

문의 : 대구근대역사관 053) 606-6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