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2013대구시민의 날」개최!

-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간부 모두 일선현장 찾아가 시민과 소통 -

대구시는 대구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8일(화) 오후 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2013대구시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특히, 대구시는 행복한 시정 구현을 위하여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화합하기 위한 시민의 날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시민의 날 기념식 후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전 市 간부가 다양한 시민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김범일 시장은 상중이동 주민자치센터,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진천동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 시민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실‧국‧본부장은 일선현장 17개소를 방문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기념행사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와 부대행사 順으로 열린다.

○ 10. 8(월) 13:00~15:20까지 진행되는 기념식은 市와 구‧군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후 14:00부터 市와 구‧군 입장 퍼포먼스에 이어,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대구시교육감), 자랑스런 시민상과 주민자치 유공 시상, 기념사(시장), 축사(市의회의장), 시민화합 퍼포먼스, 대구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 기념식이 끝나면, 15:20부터 대구지역 132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운영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이 평소 열과 성을 다해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 후, 시상식을 끝으로 18:00분경 「대구시민의 날」행사를 종료할 계획이다.

○ 이날 기념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대구시립 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대구시민으로서의 포부와 다짐을 담은 대구시민헌장 낭독, 구청장과 시장이 함께 입장하는 市와 구‧군 입장퍼포먼스와 시민화합 퍼포먼스를 구현할 계획이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통한 시민 참여 주도하에 화합‧축제의 場을 마련한다.

○ 한편, 대구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한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민의 날에 시상함으로써 賞의 권위를 높이는 한편,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순환 분위기와, 市를 위해 기여한 시민이 실질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 부문별(지역사회개발/사회봉사/선행․효행) 본상과 특별상 수상자로

- 지역사회개발 부문에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 유치 및 의료서비스 개선과 의료질 향상을 통해 지역의료발전에 기여해 온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회장 인주철(印柱哲, 남, 72세) 씨,

- 사회봉사 부문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중구 기초푸드뱅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지속적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천한 주부 정해순(鄭解順, 여, 73세) 씨,

- 선행‧효행 부문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대상으로 25년간 무료의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전도사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이재수한의원 원장 이재수(李在樹, 남, 51세) 씨가 선정됐다.

○ 특히, 지난해 신설된 특별상 수상자로

- 달구벌희망포럼 설립 리더로 수도권에 있는 지역인사의 네크워크를 결성해 대구사랑과 대구자랑 실천운동 전개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건일엔지니어링 대표 손일수(孫一洙, 서울, 남, 57세) 씨,

-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여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어려운 이웃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인근 지역주민에게 경로효친사상을 적극 실천한 캘러웨이 프로골퍼 배상문(裵相文, 경기, 남, 27세)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날 부대행사로는 팔공홀 로비에는 시민참여 서예, 꽃꽂이, 공예품을 전시하고, 야외광장에서는 10월의 정취를 한껏 북돋아 줄 국화 전시와 함께 고산농악과 주민자치 풍물단이 야외공연을 함께함으로써 범시민 참여 분위기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 대구시민의 날은 1981년 직할시 승격을 기념해 ‘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1982년 조례 제정, 제1회 대구시민축제를 개최한 후, 1982년부터 2002년까지 ‘달구벌축제’로 개칭해 개최한 바 있다. 대구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더 큰 대구 건설의 동력을 재결집하는 계기로 승화하기 위해 개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대구시는「대구시민의 날」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념 주간으로 지정해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중앙로 등 도심 일원에서 컬러풀 퍼레이드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2013 컬러풀 대구페스티발을 개최함으로써 대구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올해 9회째 맞는 컬러풀 대구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참여하는 거리공연 예술축제로 자리를 잡은 대표적 시민축제다.

   10월 8일을 시민의 날로 정한 배경

대구시민의 날은 대구시 탄생, 역사와 함께 해 온 의미있는 날로써 1981년 대구직할시 승격을 기념하여 승격 후 100일이 되는

10.8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1982년에 제1회 대구시민축제를 시작으로 2002년까지 ‘달구벌 축제’라는 이름으로 ‘시민의 날’을

기념해 옴

 ‘100일’의 의미

① 부족함이 없는 수(백일상, 백발백중, 백약이 무효, 백년해로 등)

② 하늘이 내린 인간의 수명(天壽)을 백세

③ 천지 질서의 기틀을 나타내는 수(100일 기도, 金恒 『正易』)

 ‘10월’의 의미 : 1년 12달 중의 으뜸(상달, 최남선 『조선상식문답』)

 ‘8일’의 의미

① 재물 또는 무한대를 의미하는 ‘행운의 수’

② 주역에서 ‘8’자는 풍요, ‘8방위’는 우주의 중심을 의미

③ 대구는 ‘8’자와 깊은 인연(대구의 진산인 팔공산, 팔달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