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수) 15:00 인터불고호텔 / 3개 시도 유치결의문 채택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지역유치를 위해 대구·경북·울산 3개 시도 대학총장 간담회가 2월 16일(수) 오후 3시 호텔 인터불고 국화홀(만촌동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 이 자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최성해 동양대총장(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장)을 포함하여 24명의 지역 대학 총장이 참석하였으며, 학계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지역에 유치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 간담회에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유치를 위해 대학의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활용 방안과 지역유치를 위한 홍보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3개 시도 대학총장들의 지역 유치 결의문도 채택했다.
○ 유치결의문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풍부한 인재와 우수한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산업기반은 물론 최적의 정주환경을 갖춘 우리 지역이 최적의 입지임을 선언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 한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기초과학 및 기초연구역량의 획기적 진흥과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2015년까지 총 3조 5,487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당초 충청권에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세종시 수정안 부결 이후 지난 12월 8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영남권 3개 市道는 충청권, 호남권 등과 유치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 자료제공 : 과학산업과 803-3532 |
- 행사개요(7).hwp (14.5 KB)

- 담당부서
- 전화번호
-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