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공사사장 재공모 결과 적임자 없어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추천위원회는 지난 11월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1차 공모에서 적임자가 없어 재공모에 나섰으나 2차 공모에서도 적임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사장추천위원회는 신문공고와 헤드헌팅사, 市 및 도시개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는 물론 주택공사, 토지공사 등 정부투자기관과 경제관련 단체 및 건설협회 등에 공모요강을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CEO 영입에 나선결과 6명의 지원자가 있어 12월 26일 서류심사를 실시했다.
재공모 심사결과 도시개발, 주거환경개선, 산업단지 조성 및 주택건설 등 도시개발공사의 사업영역과 부합되는 분야에 전문성과 조직관리능력을 갖춘 인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전임 사장의 잔여임기인 2006.12.31 까지는 관련분야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파견하는 방안 등 대안을 모색토록 대구시에 권고하였다.
시는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공무원을 파견하거나 내부공모 또는 유관기관단체의 공개추천을 받아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임용하는 등 대안을 검토 중이다.
* 자료제공 : 예산담당관실 803-2483
시정소식
200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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