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49개 직종 150명이 출전하여 금 8, 은 11, 동 12개와 우수상 12개를 획득하여 종합 3위를 차지하며 노동부장관배를 수상하여 대구를 빛낸 대구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해단식 행사를 10월 11일(월) 18:00 프린스 호텔 별관 2층 리젠시홀에서 가진다.

○ 이 해단행사에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걸우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와 지도교사, 심사위원, 가족 등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입상선수와 지도교사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 특히 전국 6개 기관에 주어지는 「우수선수 육성기관」 수상기관으로 대구공업고등학교가 ‘은탑’,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가 ‘동탑’을 수상, 절반을 대구가 휩쓸어 기능대구의 명성을 입증했다.

○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이 자리에서 산업발전의 근간은 우수 기능 인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시의 지속적인 행정 및 재정지원을 약속하며 2011년 충청북도에서 개최될 제46회 전국기능대회(2011. 8. 30 ~ 9. 5)와 2012년 대구에서 개최될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철저한 준비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경제정책과 803-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