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월)부터 3개월간 홍보 / 주소록 다운로드 등 필요한 조치 해야
대구시는 온라인 기반의 다양한 포털 사이트 활성화로 저조한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메일 서비스(http://daegumail.net)를 12월 31일(금)부터 중단한다. 오랜 기간 제공해 온 서비스인 만큼 기존 이용자의 불편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유예기간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 ’05년 도입 당시만 해도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디서나 메일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개인별 사용량 50MB로도 유용한 수단이었으나, 새로운 유비쿼터스 사회 환경으로 발전함에 따라 대용량 지원, 스팸메일 관리, 유·무선 연계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포함한 개인화 서비스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 하지만, 시스템 성능이나 이용측면에서 인터넷 포털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에 익숙해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추기에는 이용률(3%) 대비 추가 비용이 과다 소요되고 이와 연동하여 제공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어 부득이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다.
○ 이에 따라 대구시 웹메일 이용자는 본인의 필요에 따라 보관 편지나 주소록 다운로드, 타 사이트 가입 시 제공한 메일계정 수정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 이와 관련,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0월 4일(월)부터 3개월간 다각적으로 사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체 가입회원 대상으로 2주 간격으로 총 5회 중단 안내메일을 발송하고, 시와 8개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중단에 따른 조치사항 등을 충분히 고지할 예정이다.
○ 또한, 대구시는 웹메일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침해되지 않도록 서비스 종료일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며 종료 후에는 지체 없이 파기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정보통신과 803-3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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