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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소방,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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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련 5개 국제행사와 전국대회를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국래)는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EXCO를 비롯한 대구지역 일원에서 10만여명이 참여한 소방관련 3개 국제행사와 2개 전국대회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대구시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제7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제11회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제23회 전국 소방왕선발대회』『2010년도 전국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등 5개 소방관련 행사가 지난 29일 세계소방관경기대회 폐막식을 끝으로 12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이번 대구에서 동시 개최된 5개 행사에는 무려 10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행사 가지 수에 있어서나 규모에 있어서 지금껏 유례없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행사였는데도 불구하고 행사 상호간 연계효과를 높여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실속 있게 치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 먼저, 8월 18일부터 21까지 개최된 「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에서는 14개국 250명의 소방대표들이 「세계 재난환경의 변화와 소방의 역할」이란 주제를 갖고 협의한 결과, “대형재난 발생시 회원국간 상호 협조한다”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 20일부터 23일까지 22개국 227개사가 참가하고 6만여명이 관람한 「제7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는 무려 5,600억원이라는 구매상담 실적을 올려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박람회로 자리매김 하였다.

○ 21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11회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50개국 1만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75개 경기종목에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의 대회였으며, 총 1,780개의 메달주인을 가린 결과, 국가별로는 한국이 515개의 메달(금161, 은154, 동200)로 종합 1위를 차지하였고 영국·홍콩이 2·3위에 올랐다. 특히 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최강소방관경기’에는 독일의 요아킴 포산즈(Joachim Posanz)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또한, 전국소방왕선발대회와 전국의용소방대기술경연대회가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기간 중에 개최되어 참가선수 2,000여명이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걸고 소방기술과 기량을 겨루었다. 전국소방왕선발대회 종합1위는 경북, 2위는 경남, 3위는 경기도 차지하였고, 전국의용소방대기술경연대회의 경우 경북·전남·충남이 종목별 우승지역으로 선정됐다.

 

○ 열전 12일간 달구벌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이번 대규모행사는 그 규모면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10만여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여 대구와 인근지역 경기활성에 큰 도움을 주었고, 전통문화행사와 소방학술행사를 개최하여 한국의 문화와 안전에 대한 높은 수준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특히 1,800명의 시민과 2,000명의 의용소방대·119시민안전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여 대구와 한국의 따스함을 전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고장 대구! 다시 찾고 싶은 나라 대한민국!>을 깊이 각인 시켰다.

 

○ 하지만 이번행사에서 개선하여야할 점도 몇 가지 나타났다. 행사가 혹서기에 개최되어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고, 일부 행사장과 경기장에는 관람객이 없는 무관심현상이 발생했으며, 시민들에게 충분히 인지시키지 못해 교통의 불편함을 초래한 것도 앞으로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 이번행사를 진두지휘한 김국래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소방방재청과 대구시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대구시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안전에 대한 대한민국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고, 한국소방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이다”는 확신을 밝혔다.

 

* 자료제공 : 소방안전본부  35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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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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