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화) 11:00, 현판식 및 제1차 집행위원회 개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조직위원회 위원장), 장경훈 대구광역시의회 의장과 권미혜 변호사 등 조직위원회 임원(집행위원 14명, 감사 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0일 오전 11시에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이어 제1차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 그 동안 조직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 14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달에는 문화관광부의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대구지방법원에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 한편 국회 및 대구시의회에서도 대회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회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특히, 지난 10월 16일 국회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에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지원을 위한 대회지원법안 등 관련법령에 대구시가 요구한 유스호스텔과 판매시설을 대회관련시설에 포함시키는 등 대부분의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다음달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 조직위원회는 본격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이날 현판식에 이어 제1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조직위원회 사무처 직제규정」등 사무처 운영에 필요한 20개의 필수규정 의결과 향후 조직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현안 등에 관하여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아울러 조직위원회는 대회 유치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유치과정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와 몸바사의 함성이 고스란히 베어 있는 유치위원회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회조직위원회 문동후 상근부위원장은 “집행위원회에서 제 규정이 의결되었으므로 다음달 초에 시재정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유치과정의 경험 있는 인력을 중심으로 실무조직인 사무처를 정원의 절반 정도인 25명으로 구성하고, 대회기본계획 수립 및 대회관련 시설확충과 시민참여를 위한 홍보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803-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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