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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있는 거리 17개소 지정

낙엽 있는 거리 17개소 지정

시는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로와 사색·산책하기에 알맞는 곳 그리고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 등 17개소를 선정하여 낙엽기간(11.5~11.21)동안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밟고 거닐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단풍이 시작되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는 지정된 가로와 공원 유원지의 산책로 등에 대하여 차도에 있는 낙엽만 수거하고 인도나 주변의 낙엽은 그대로 두고 이를 배경으로 가을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낙엽 줍기 및 밟기, 거리의 화가, 각종 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 기간중 전시 등 행사를 갖기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에서는 관할 구청이나 공원관리사무소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추진 기간 : 2005. 10. 22 ~ 11.21(1개월간)
- 단풍기간 : 10. 22~11.14,
- 낙엽기간 : 11. 5 ~11.21

단풍을 감상하고 낙엽을 체험할 수 있는 주요 테마별 명소를 보면 가족단위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는 두류공원내 두류도서관~산마루휴게소, 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산책로 등이 있으며, 연인과 조용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달성공원의 토성 산책로, 수성못 왕벚나무길 등이 있다.

또한 도심을 벗어나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공산댐에서 동화사 입구까지 7.5km에 이르는 붉은 중국단풍길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이 장관을 이루며, 팔공산 순환도로 수태골의 왕벚나무길과 백안삼거리에서 갓바위지구까지의 단풍나무길도 가볼만 한 곳이다.

이 시기에 열리는 주요행사는 경상감영공원에서 10.1~10.30까지 「거리미술전」이 열려 한국, 서양화 24점이 전시되며, 국채보상공원에서는 「대구청소년 문화 한마당」이 10.29~30 양일간 열려 학교동아리 작품 전시, 댄스, 이색공연 등의 행사가 치르지는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낙엽 있는 거리 선정내역
ㅇ 국채보상공원(종각~조형분수) - 공원(산책로)
ㅇ 경상감영공원(관리사무실~남쪽 산책로) - 공원(산책로)
ㅇ 대명남로(남명삼거리~대명6동사무소) - 가로(산책로)
ㅇ 체육관앞길(경북도청~대구체육관) - 가로(산책로)
ㅇ 운암지공원(운암지못 주변) - 공원(산책로)

ㅇ 수성못길(두산오거리~수성하와이) - 유원지(산책로)
ㅇ 무학길(지산청구타운~보성맨션) - 가로(산책로)
ㅇ 서재로(신당네거리~신당재) - 가로(산책로)
ㅇ 팔공로 공산댐~공산터널, 미대동~백안삼거리~동화사입구 - 가로(드라이브코스)
ㅇ 파계로(파군재삼거리~파계사삼거리) -가로(드라이브코스)

ㅇ 팔공산순환도로(동화삼거리~파계사네거리) -공원(드라이브코스)
ㅇ 갓바위길(백안삼거리~갓바위지구) - 공원(드라이브코스)
ㅇ 월드컵경기장(야외공연장~산책로) -공원(산책로)
ㅇ 달성공원(토성산책로) - 공원(산책로)
ㅇ 앞산공원(은적사~만수정~대성사) - 공원(산책로)
ㅇ 두류공원(두류도서관~산마루휴게소) - 공원(산책로)

* 자료제공 : 녹지과 803-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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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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