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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대구! 이제 국제회의도시로 도약하다

컬러풀 대구! 이제 국제회의도시로 도약하다

시가 10월 24일 국제회의도시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국제회의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로써 금년에 홍보 마케팅비 1억원을 지원받는 등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국제회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처음으로 지정된 <국제회의도시>는 문화관광부에서「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에 의거 지정·고시하였는데, 해당 도시의 국제회의 관련 인프라와 국제회의 개최여건 등을 종합하여 “국제회의산업 육성위원회”(위원장 문광부 차관)의 심의를 통해 결정하였으며 24일 이를 공식적으로 고시하게 된다. 이로써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대구를 비롯한 서울, 부산, 서귀포시는 국제회의산업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국제회의산업은 단순히 컨벤션을 개최하여 발생하는 이익뿐만 아니라 회의시설, 교통·통신, 무역, 관광·레저, 숙박·유흥·식음료 등을 포함하는 종합산업으로 지식과 정보의 생산과 유통을 촉진하는 지식기반산업이며, 개최지의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정치·문화적으로 유·무형적인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다.

시는 지금까지 국제회의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여 지방에서는 최초로 2001년 4월에 대구컨벤션센터를 건립하였고, 2003년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를 위한 전담조직으로 (사)대구컨벤션뷰로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국제회의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에는 세계솔라시티총회를 비롯하여 46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하였으며, 올해에도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비롯한 56건의 크고 작은 국제회의 및 전시회를 성공적인 개최함으로써 국내 국제회의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대구는 앞으로 정부로부터 국제회의의 유치·개최를 위한 예산지원은 물론 국내외 <국제회의도시>간의 다양한 정보교류가 가능하게 되어 관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국제회의도시>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다.

* 자료제공 : 국제협력과 803-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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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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