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홍대씨의 목공예품“섬유패션도시 기원-베틀「북」”선정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제9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구시가 출품한 손홍대(35세, 대구 동구 사복동 홍대리빙디자인 대표)씨의 목공예품「섬유패션도시 기원-베틀 북」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대통령상과 함께 시상금 일천만원을 받는다.

○ 이번 공모전은 창작아이디어분야와 일반상품분야로 나뉘어 열렸으며, 응모된 작품은 창작아이디어 분야 153작품, 일반상품분야 285작품 등 총 438작품으로 전년도보다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성황을 이루었다.

○ 대구시는 본 공모전에 30점을 출품하여 대상 1점, 은상 1점(유명희씨의 꽃살문 이미지를 응용한 관광상품), 동상 1점 등 모두 9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 대상작인 목공예품 「섬유패션도시 기원 - 베틀 북」은 우리 전통의 베틀 북을 소재로 USB메모리, 무-드조명, 보석함, 명함꽃이로 제작해 섬유패션도시-대구 이미지를 잘 표현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있으며, 입상작은 10월 11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또한 입상자는 문화관광부의 상품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입상작품은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관 광 과 803-3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