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등록대수 대비 급속충전기 부족”과 관련하여

- ‘급속충전기 1기당 전기차 수’는 전기차 등록대수를 급속충전기 설치대수로 나눈 수치로, 대구시의 수치가 높은 이유는 전기차 등록대수가 15,122대로 많기 때문임. 5대 광역시 평균과 비교할 경우 전기차(대구15,122/광역평균7,209대), 충전기(대구787/광역평균348기)로 대구시가 광역시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음
  * 대구시 현황 : 전기차(15,122대), 급속충전기(787기) 
  * 대구제외 5대 광역시 평균 : 전기차( 7,209대), 급속충전기(348기)
     ※출처: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2021.10월)

- 또한, 전기차 보급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국민 생활과 운행패턴에 맞추어 이동거점에는 급속충전기를, 주거지․직장 등 생활거점에는 완속충전기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구축전략이 필요하며, 완속을 포함한 충전기 총 설치대수는 대구시가 전국 3번째로 높음
  * 경기도(20,636), 서울(11,861), 대구(5,675)

○ 앞으로 대구시 충전기 확충계획은

- 충전기 의무설치 기준이 강화되는 친환경차법 개정에 맞추어 우선적으로 공공시설부터 차질 없이 충전인프라를 확충
  * 친환경차법 개정(’22.1.28.시행) / 적용 : (공공) 법 시행 후 1년 내, (아파트) 3년 내
    - (대상 확대) 주차 50면 이상 공공시설 등, 100세대 이상 아파트, 기축시설 포함
    - (비율 확대) 신축건물(주차면수 5%), 기축건물(2%)

- 민간중심의 충전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급속충전기 및 과금형콘센트 민간설치 지원 확대

- 또한, 신규로 건설되는 공공건축물 주차장 위주로 집중충전소를 설치하여 부지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설계단계부터 충전소 설치에 필요한 제반설비를 반영하여 비용 및 공간 효율성을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