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곡, 문산취수장의 원수 TOC가 부산보다 높은 사유
 
  - 취수원 상류 31㎞ 구미공단 등에서 다양한 화학물질이 배출되고, 대구 취수원과 구미공단 사이의 유하거리가 너무 짧아 오염농도가 높게 유입됨.
 
  - 부산의 원수 TOC가 대구보다 낮은 이유는 부산 취수원은 합천의 황강, 진주의 남강 합류 등으로 희석 및 자정 작용영향임.

○ 원·정수 수질검사, TOC 검사주기
 
  - 원·정수 수질관리를 위해 수질검사는 수도법에 따라 원수는 법정항목 31개, 정수는 법정항목 60개이지만 대구시는 전국에서 최고 많은 원수 300개 항목, 정수는 308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음
 
  - TOC는 법정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나, 대구시는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자체 감시항목으로 정해 원수는 월 1회, 정수는 분기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음.

  - 매곡, 문산정수장은 고도정수처리(전오존+입상활성탄) 도입으로 원수에서 유입된 TOC의 약 60% 내외 수준으로 제거 처리되고 있음

○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향후 추진계획

  - 지난 6월 24일 낙동강 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이 의결돼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30만톤 활용 예정으로 원수의 안정성 강화가 기대됨.

  - 나머지 28만톤은 매곡, 문산정수장에서 현재의 고도정수처리에서 고도산화처리공정-AOP, 막여과 등이 도입된 초고도정수처리로 미량유해화학물질 제거, TOC 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 되며, 시민들이 안심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

※ 맑은 물 공급 T/F 운영
- 운영기간 : 2021. 1.∼2022. 3.(15개월)
- 분야별 전문가 참여 : 원수수질(2), 활성탄(2), 막여과(2), AOP(2)
- 연구과제 : 기존 연구사례 고찰, 모형실험 검증 및 대안 검토, 맞춤형 초고도 정수처리공정 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