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식(12.31) 다과회 없애고 전 직원이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방문
김범일 시장과 시 간부를 비롯한 산하 전 직원들은 2008년도 업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불우·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문하기로 하였다.
○ 이는 동절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게 하루나마 정성껏 보살피는 한편, 시민생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어 경제위기 극복시책에 반영하는 등 260만 시민이 함께 나누면서 경제난국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정겹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 시민과 함께 하는 2008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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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 한해를 마감하면서 공무원들이 시민 생활현장을 찾아나서 시민과 함께
한해를 되돌아보는 등 시민과 함께 업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금년은
원·본부·사업소까지 송년다과 행사는 일체 갖지 않고 그 경비를 불우·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문하는데 사용한다.
- 이와 더불어 본청 실·과 단위로 구성하여 주기적(분기 1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46개 2,997명의 공무원봉사단은 각자가 성심성의껏 모은 성금 320만원과 쌀과 라면 등 성금품 500만원 상당으로 46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노력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위문금품 현황
· 성 금 : 320만원
· 성금품 : 50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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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55상자, 쌀 64포대, 학용품, 휴지, 과자, 기저귀, 치약·칫솔, 비누,
전자제품(전기믹서기, 헤이드라이기), 과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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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 산하 원·본부·사업소 17개 공무원봉사단 1,766명도 자체계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보살피면서 한해의 업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03년도부터 종무식 때 직원 격려를 위해 준비해 왔던 다과행사는 줄여 절감된 경비로 불우·소외계층과 비인가 복지시설 등에 위문하여 왔다.
* 자료제공 : 총무인력과 803-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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