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토) 18:30 경북대 광장, 11월 9일까지 다채로운 공연 펼쳐

  11월 1일 오후 6시 경북대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코리아인 모션대구' 개막식에 동남아·일본·중국·구미 등에서 온 외국관광객 500여명이 참석하고 폐막공연인 ‘난타’에 600명의 관광객이 관람하는 등 11월 1일부터 9일까지 대구시내 6개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외국관광객, 프로모터 등 총 2,000명 이상의 외래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해 이어 올해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작품성 있는 기존 작품들은 물론, 공모전을통해 선정된 참신한 실험작, 2008에딘버러프린지에 참가한 수준 높은 국내작품, 해외초청작이 함께 선보여 더욱 다채롭고 신나는 공연무대를 펼치게 된다.

○ 특히 11월 1일 오후 6시 경북대 대강당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마임퍼포먼스와 ‘드럼캣’, ‘드로잉쇼’ 그리고 지난 2월 이명박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로 초청된 ‘최소리의 특별공연’, 세계 최고의 B-boy퍼포먼스팀 ‘묘성’의 공연 등이 쇼케이스 형식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 이어 환상적인 멀티미디어쇼가 열리는데 쇼 내용은 PGI라고하는 디지털불꽃쇼로, 경북대 건물 벽에 대형천을 설치, 밤하늘 도시의 별빛을 배경으로 멋진영상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남성그룹 ‘노브레인’의 축하공연이 15분간 이어진다.

○ 개막식이 끝난 후 오후 8시부터 경북대 대강당에서는 개막공연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시작된다.
 

○ 이번 행사는 일본, 중국, 싱가폴, 홍콩 등의 여행사를 통하여 대구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함께 관광 상품화 되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공연 관광 트랜드를 형성하여 국가 관광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코리아인모션 대구공연 관람티켓은 공식홈페이지(www.koreainmotion.com)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원 - 2만원이다. 청소년 40%할인, 단체 30%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있어 실제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티켓 구입 역시 가능하다.

* 자료제공 : 관광문화재과 803-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