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 환경관리,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가’등급

   대구시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14개 중앙부처가 참여하여 실시한 2007년도 지방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가 결과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환경관리, 안전관리 3개 분야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200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정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시행하는 제도이다.

○ 이번 2007년도 평가대상 업무는 14개 중앙부처 소관 9개 분야 38개 시책의 1년간 업무 실적으로 하고 있으며, 평가방법은 VPS자료입력, 기관방문 현지검증, 주민체감도 조사, 행정현장 방문 등의 다양한 방법을 병행하고 있다.

○ 대구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행정조직 관리’, ‘지방규제개혁 추진’ 등「일반행정 분야」,음식물 쓰레기 처리실태, ’대기·토양·수질관리 시책‘ 등「환경관리 분야」, 구조·구급활동을 포함한 ’소방력 강화‘ 등「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지역경제, 보건복지, 지역개발, 고용촉진 시책 에서 양호한 성적을 받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인정되었다.

○ 한편 고객과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실용행정 추진을 위해 구성한 ‘현장민원VJ특공대’ 운영 실적은 우수추진 사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 평가결과에 따른 우수부서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가 지급되면 일자리창출 등 현안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 내년부터는 각종 정부개별평가가 정부합동평가에 통합 일원화되는 만큼 향후 우수시책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정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이번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안부 합동평가위원, 외부전문가 및 중앙부처 시책담당공무원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평가를 하고, 주민여론 조사를 거친 뒤의 결과를 종합하여 거둔 값진 성과로서 대구광역시가 민선4기 출범 이후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 라는 시정방침 아래 도시발전과 시민 만족 행정을 위해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이 일치단결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 자료제공 : 정책기획관실 803-2425